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조치해야" 윤 발언 들었다더니…법정서 말 바꾼 여인형
11,963 6
2025.05.13 20:01
11,963 6

계엄의 핵심 역할을 했던 전직 사령관들도 오늘(13일)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두 달 전 이재명 당시 대표를 비상대권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여인형 전 사령관의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이걸 들은 여 전 사령관은 돌연 말을 바꿨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두 달 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조치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를 마치고 식사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직접 들었다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검찰에 진술한 내용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사법체계, 형소법, 방탄국회, 재판지연 상황을 언급하며 '현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비상대권을 통해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오늘 여인형, 이진우 등 전직 사령관들 재판에선 이같은 진술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검찰이 조서내용을 공개하자 돌연 말을 바꿨습니다.

"진술서에 그렇게 적혀있냐"고 되물으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런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부인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재판 내내 계엄은 사전에 몰랐다, 체포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계엄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1일 자신의 휴대전화에 '위치파악', '합동체포조 운용', '구금시설' 등의 단어를 적어놓고도, 이 메모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한 말을 단순히 받아적은 게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재판에서 부대원들을 "출동시킨 게 천추의 한"이라며 감정 섞인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 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장관이 이런 저런 지시를 했다고 하는데, 그 옆에 있던 합참의장과 국방부 차관은 뭘 했냐", "뜯어말렸어야 했다"면서 계엄을 말리지 못한 다른 지휘관들을 탓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063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5 01.12 26,0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1,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41,3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9,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49,0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9,7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9,3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681 유머 경차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법.jpg 1 01:55 168
2961680 정치 [속보]국힘 윤리위 "한동훈, '책임의 무게' 따라 더 무거운 중징계 요구" 1 01:53 75
2961679 이슈 @ 아일릿 윤아 미담: 덕분에 2026년 1월 버전 하트어택 츄 보게 됨 .... 1 01:46 281
2961678 팁/유용/추천 그대는 내 친구여 01:46 91
2961677 이슈 표예진 15년전 사진.jpg 2 01:44 1,049
2961676 이슈 ㅅㅍㅅㅍ) 흑백요리사 우승자들 공통점 21 01:44 1,383
2961675 유머 고양이 임보만 12년째 5 01:42 1,049
2961674 이슈 신라시대 당시 평범한 유물 11 01:41 1,001
2961673 정치 韓日 정상, ‘조선인 136명 사망’ 조세이탄광 유해 신원 확인 추진 01:41 100
2961672 이슈 바람 피는 유부녀들 체력이 좋은 건가요? 20 01:38 1,182
2961671 이슈 오늘 틈만나면 보면서 좀 남달랐던(?) 일반인 출연자 5 01:37 1,011
2961670 유머 이제 하다 하다 OOO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4 01:36 1,822
2961669 유머 고객친화적 설명을 해주는 치과의사쌤 7 01:32 1,106
2961668 이슈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거 못보는 사람들 있음 13 01:31 1,676
2961667 이슈 퀸카로 살아남는 법 클루리스 금발은 너무해 뚝딱인 여돌 컨포 5 01:30 890
2961666 이슈 와 흑백2 마지막화에 안성재가 11 01:28 2,056
2961665 기사/뉴스 "그날 유독 어둡고 이상"…일본 뒤집은 '술집 벽 시신 사건' (자막뉴스) / SBS 1 01:27 795
2961664 유머 메디치 가문에 후원받는 예술가 된 느낌받은 친구에게 의뢰받은 뜨개러 9 01:26 1,702
2961663 이슈 회사왓는데 나한테 일시킴 4 01:26 1,129
2961662 이슈 엑소 막내가 도촬 경고 당하고 안하니까 이제는 리더가 하는 도경수 도촬 6 01:26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