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측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에 불출석 의견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 측은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많이 나와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여사에게 내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