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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뚜벅뚜벅" 장시원PD 진심 통했나…'불꽃야구' 고공행진, '최강야구'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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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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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강철부대', '최강야구'를 제작해 이름을 알린 장시원PD는 지난달 5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 C1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의 첫 화를 공개했다.

'불꽃야구'는 '최강야구'의 제작진 교체 및 제작비, 저작권 등을 두고 JTBC와 법적 갈등 중 장시원PD가 야구를 주제로 새로 제작한 프로그램이기에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JTBC의 법적 대응에도 장시원PD는 지난달 27일 첫 직관 경기를 강행했으며, 해당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11만 명의 대기 인원이 몰리며 5분 만에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직관 경기 하루 뒤인 28일, JTBC는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하며 법적 갈등이 심화됐다. 이에 29일 장시원 PD는 개인 채널을 통해 "'최강야구'로 명명된 야구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가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 된다면 그 저작권은 창작자인 스튜디오C1에 있다"는 입장을 즉각 전했다. 

또한 JTBC가 합의된 직관행사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수익 규모까지 은폐했다고 밝힌 장시원PD는 "'갑질' 차원을 넘는 것으로 영상 콘텐츠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일 뿐만 아니라, 팬과 시청자가 콘텐츠를 향유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인 장시원 PD는 "야구는 JTBC의 것이 아니라 팬들의 것"이라며 "스튜디오C1은 팬들을 향한 좋은 콘텐츠 양산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일 C1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불꽃야구'의 티저가 업로드됐고, 이어 5일 공개된첫 방송에 대해 "심지어 무료"라고 강조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결국 '불꽃야구'는 첫 방송부터 최초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130,491명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이에 "고맙습니다"라고 담백하게 감사를 전한 장시원 PD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한다. 영문 자막 버전 준비하겠다"며 1화의 조회수가 200만 회를 기록한 7일 직접 알렸다.

장시원PD의 소망이 통한 듯, 12일 공개된 '불꽃야구' 2화는 최고 동시 시청자 23만 4천 명을 돌파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JTBC 측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감독과 선수단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 팀 세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최강야구'의 네 번째 시즌을 예고했다. '최강야구' 타이틀을 뗀 장시원PD의 '불꽃야구'에 팬들이 모이면서 '최강야구'가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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