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YTN 취재 결과, 김 여사 측은 오늘(1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수사팀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 9일, 김 여사 측에 내일(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소환조사를 받으라는 출석 요구서를 전했는데요.
그동안 불출석할 것으로 관측돼왔는데, 오늘 검찰에 정식으로 의사를 밝힌 겁니다.
김 여사 측은 의견서에서 특정 정당의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될 경우 추측성 보도가 양산될 우려가 있다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수사팀은 지난 2월부터 김건희 여사 측에 대면 조사 필요성을 전달해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선고로 파면된 지난 4월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조사 일정을 조율해왔는데요.
지난해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팀이 제 3의 장소에서 김 여사를 조사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검찰청사 소환 원칙을 내세워 조사 일정을 조율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수사팀은 건진법사 의혹으로 윤 전 대통령 사저를 압수수색했던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김 여사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전달받기도 했는데요.
김 여사가 검찰 소환통보에 불응하면서, 검찰은 조만간 다시 조사 일정을 정해 김 여사 측에 출석 통보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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