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문과도 엑소더스…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들 줄줄이 홍콩행
16,836 0
2025.05.13 14:51
16,836 0

홍콩 과기대로 자리 옮겨
열악안 처우·연구환경 탓

 


핵심 인재가 탈(脫)한국에 나서는 현상은 이공계 뿐만이 아니다. 최근 들어 경제 석학들도 잇달아 한국을 떠나 해외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다.

 

13일 학계에 따르면 김진우, 서명환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올 하반기 이후 홍콩 과학기술대 경제학과로 자리를 옮긴다. 김 교수는 올 2학기부터, 서 교수는 내년 1학기부터 각각 강의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미시 이론경제학, 서 교수는 계량경제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업적을 달성한 신진 학자들이다. 이공계 슈퍼 인력들이 해외로 짐을 싸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문과 인재마저 줄줄이 해외행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한국을 떠나는 것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2012년 등록금 동결 이후 대학교수들의 연봉도 제자리 걸음이다. 2012년 기준 1억 800여만 원이었던 서울대 정교수 연봉은 2021년 기준 1억 2173만 원으로 십년 새 1300만 원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홍콩 과기대는 30~33만 달러 사이로 알려졌다. 한화로 약 4억 6000만 원으로 서울대의 3배가 훌쩍 넘는 액수다.

 

연구 환경도 천지 차이다. 홍콩 과기대는 경제학 분야에도 부임 첫 해부터 ’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제시한다. 국내 대학에서는 이공계를 제외하면 거의 볼 수 없는 일이다. 또 홍콩 과기대는 자녀의 국제학교 학비 및 월 300만 원 수준의 집세를 지원하는 등 교수 처우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8469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0:05 8,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078 이슈 오늘 단체로 모자 쓰고 출국한 키키 KiiiKiii 21:05 63
2957077 이슈 [전소미] 진화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는... 21:00 192
2957076 이슈 모태솔로 지수와 동거하게된 모태솔로 여명.jpg 6 20:57 1,756
2957075 이슈 멤버 형 졸업식이라고 스스로 화환이 되길 자처한 막내들.....ㅋㅋㅋㅋ 3 20:57 973
2957074 정치 10년간 5번 바꾼 '당 이름'…"국민의짐 어떠냐" 비꼰 여당 13 20:53 454
2957073 유머 그냥 아이돌 자컨인데 사회고발 영상 아니냐는 반응 (유머) 3 20:52 1,676
2957072 유머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아빠친구=임짱 6 20:52 1,504
2957071 이슈 전설의 신용등급.jpg 10 20:50 2,393
2957070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동원 ‘노동부 모니터링’ 5 20:50 542
2957069 이슈 📀드디어 콘서트 포스터 나온 태용🌹 3 20:48 748
2957068 이슈 [1993년 공익광고협의회] 바른 가정교육이 건강한 사회인을 - 과보호는 자녀를 무능력한 사회인으로 만듭니다 1 20:48 327
2957067 기사/뉴스 쿠팡, 6년 전에도 ‘블랙리스트’ 의혹…법적 정당성까지 연구했다 20:47 113
2957066 유머 130년동안이나 작용 기전 모르고 써온 진통제 타이레놀 최신 근황 39 20:47 3,824
2957065 이슈 한 유튜버가 생각하는 임짱 임성근 셰프 반응이 좋은 이유 (스압) 25 20:46 2,527
2957064 기사/뉴스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출석 통보…'접속 로그' 삭제 방치 의혹 20:45 115
2957063 유머 삼저씨 조정석 3 20:44 454
2957062 이슈 교보문고에서 분석한 2025 연령대별 베스트셀러 1위. 세대별로 겹치는 도서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단 상징적이고 37 20:43 2,937
2957061 이슈 계단 높이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 15 20:43 1,812
2957060 이슈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에이핑크)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2 20:42 186
2957059 기사/뉴스 [단독] 서울 주택가 한가운데 쿠팡 물류창고…'대놓고 불법' 14 20:42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