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인형 "대통령이 '비상대권으로 이재명 조치' 말해"
16,288 9
2025.05.13 13:06
16,288 9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2831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군사법원 내란 재판에서 증인신문... 방탄국회, 재판지연 등 언급하면서 '이재명 조치'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수개월 전부터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하면서 '현행 법체계로는 어려우니 비상대권을 사용해 조치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증언이 나왔다.

13일 오전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공판에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다. 지난 8일 공판에 이어진 증인신문이다.

증인신문에서 군검사는 '2024년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를 마치고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과 여 사령관이 참석해 열린 술자리에서 대통령이 특정 인물을 지칭하면서 비상대권으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여 전 사령관은 "식사할 때 한 말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군검사는 여 전 사령관이 군검찰 조사에서 했던 진술을 언급했다. 조사에서 여 사령관이 '대통령이 사법체계, 형소법, 방탄국회, 재판지연 상황 등을 언급하면서 이런 상태로는 이재명 같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없다. 비상대권을 통해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여 전 사령관은 "곽종근 특전사령관이나 이진우 수방사령관이 있었던 자리인데. 내가 군검찰에 어떻게 진술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애길 할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특정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군검사는 군검찰 진술조서를 제시했다. 여 전 사령관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수방사령관과 특전사령관이 함께 있었던 모임에서도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2024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가 끝난 당일 모임이나 2024년 11월 초순경이다. 이재명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비상대권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진술한 부분이다.

이를 본 여 전 사령관은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걸 부인하지 않겠다. 10월 1일 날은 곽종근 사령관, 이진우 사령관 이런 사람들까지 모인 장소에서 그런 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은 맞고 그 취지는 맞는데, 업무상으로 관계가 있는 수사 관련 보고를 하고 이럴 때에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왜 언급했다고 생각하느냐'는 군 검사의 질문에 여 전 사령관은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어떻게 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지나가는 말로 하셨던 걸로 생각된다. 10월 1일이든 언제든 간에 곽종근 사령관, 이진우 사령관 등이 있는 그런 자리에서 했을 것 같진 않다. 내가 수사 관계자이니 수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재명 대표 재판 관련 얘기가) 뉴스에 나오니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여 전 사령관은 "대통령이 그런 말씀을 했다는 걸 부인하는 게 절대 아니고, 자리 자체가 그런 자리는 아니었을 것 같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6 01.08 31,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99 유머 반려인들이 전시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20 01.09 1,384
2957598 이슈 극단적 선택을 하는 노인들의 유서 9 01.09 1,446
2957597 이슈 판) 저 대신 하얀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인사돌던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 저만 화나는 건가요?(사진있음) 7 01.09 1,317
2957596 이슈 미국 미애소타 ICE 총기살인 관련 대통령, 부통령, 국토안보부 장관 반응....jpg (개빡침 주의) 13 01.09 825
2957595 이슈 정용화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4 01.09 340
2957594 이슈 뉴진스 하니 닮았다고 알티타는 키키 키야 19 01.09 1,262
2957593 이슈 2025년 일본 오리콘 차트 Kpop 걸그룹 토탈 세일즈 랭킹 6 01.09 522
2957592 이슈 고령 운전자 논란 있지만 면허 반납 못 하는 사정 56 01.09 2,873
2957591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브라이언의 영어 캠프 권정열 & 고영배 편 [공케이] 5 01.09 286
2957590 이슈 기린 나비넥타이 착용 논란 30 01.09 1,442
2957589 유머 오늘 방영한 드라마와 뉴스 속보 자막의 절묘한 타이밍...twt 15 01.09 1,519
2957588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보다가 뭔가를 발견한 하치와레(일본연재분) 4 01.09 244
2957587 이슈 라이즈 성찬, 소희 <두바이 쫀득 쿠키•두바이 마카롱•두바이 찹쌀떡•생딸기 두바이 찹쌀떡•두바이 붕어빵•두바이 요거트 아이스크림•두바이 아사이볼> 본격 리뷰...jpg 7 01.09 657
2957586 이슈 진짜로 추워보이는 최유정 윤산하 엑소 첫눈 커버 영상 ㅋㅋㅋㅋ.jpgif 01.09 335
2957585 유머 올데프 애니의 파우치 취향 8 01.09 942
2957584 유머 OLED 와 IPS의 차이 한장요약 2 01.09 512
2957583 이슈 엄마가 육아하는 방법을 몰라서 사육사가 집에 데려가서 키운 북극곰 🐻‍❄️ 23 01.09 1,667
2957582 이슈 입장객수 누적 9억명을 돌파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jpg 1 01.09 668
2957581 유머 세븐틴 정기모임때 만나자마자 30분넘게 군대썰 풀었다는 호시우지 4 01.09 674
2957580 이슈 덕질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카리나를 덕질하고 있는듯한 양세찬과 하하 3 01.09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