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2에선 그룹 베리베리, 다크비, 휘브, 위아이 등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미 기존 그룹에선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보이즈 2 플래닛 K’로 또 다른 출발선에 선다.
‘보이즈 2 플래닛 K’ 참가 의사를 밝힌 한 남자 아이돌 소속사 관계자 A씨는 “응원하고 있다.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뜻을 전했다. 치열한 경쟁 속 미처 빛을 보지 못한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목소리다.
동시에 ‘윈-윈’ 전략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최종 데뷔 멤버에 발탁되지 못해도 팀 이름을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 관계자 A씨는 “조금이라도 더 팀 이름이 알려지길 바란다.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우려의 시선도 있다. ‘보이즈 2 플래닛 K’ 최종 데뷔 멤버로 활동한다 해도, 여전히 기존 그룹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이들의 행보를 꼭 응원할 수 없다는 속사정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 B씨는 “내부적으로 얽힌 관계들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참가를 ‘쉬쉬’하는 경우도 있다. 관계자 C씨의 소속사 아이돌도 ‘보이즈 2 플래닛 K’에 참가한다. 다만 현재까지 이를 공표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멤버들이 ‘보이즈 2 플래닛 K’에 출연하는 동안 그룹 활동은 멈출 수밖에 없어서다. 유닛 활동은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흥행이 보장돼야 하는데 가능성이 낮다. 여기에 따라오는 팬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다. 오디션 참가는 소속사엔 일종의 도박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재데뷔한 아이돌 사례는 많다. 재데뷔에 실패할지라도 기존 그룹 인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재도전’이라는 리스크를 감안하고 당사자로서는 많은 고민 끝에 하는 도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46225
이래서 이번에 기존 그룹멤들 많이 지원했냐는 얘기 나오는 중
(+ 이번 그룹은 계약기간 5년이라는 기사는 이전에 떴음)
아래는 저 위에 신형관 본부장이 얘기한 30주년 기념 콘텐츠 얘긴데
중소소속사 부분 보니까 ㄹㅇ 겸임 허용인가 싶기도 하고..?
----
CJ ENM은 음악 기반 IP 생태계 시스템인 MCS(Music Creative eco-System)를 통해 재능 있는 아티스트의 기회의 장 마련, 중소기획사와의 협업, 글로벌 파트너십 등 음악사업 생태계 확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5041515470119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