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년 가정폭력' 끝에 아버지 살해한 아들…징역 6년 선고
18,146 19
2025.05.12 20:20
18,146 19

서울서부지법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이모 씨에게 오늘(12일)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후회하고 죄책감으로 자수한 점, 어머니가 피고인 처벌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은평구 다세대 주택에서 어머니에게 "술값을 내 놓으라"며 폭언하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4일 뒤 이씨는 어머니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다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JTBC 보도로 알려진 이씨의 유서엔 "아버지가 30년 넘게 술을 마시고 폭행과 폭언을 해 왔다"며 "모두에게 미안하지만, 아버지에겐 미안하지 않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버지는 2017년과 2021년에 아들을 협박·폭행한 혐의로 입건됐고, 해당 사건을 계기로 가정폭력 재발 우려 A등급 가정으로 지정됐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이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폭력과 폭언을 견뎌 왔다. 암 환자인 어머니 혼자 두고 독립할 수 없어 견뎠지만,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며 반성한다고 진술했습니다.




심가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04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99 00:05 13,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9,0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4,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7,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652 유머 흙 털어달라고 사육사한테 등 맡기는 코끼리🐘 20:26 8
3000651 이슈 짱구 액션 피규어 장난감 20:26 7
3000650 이슈 띵곡이었던 쵸비츠 2기 엔딩곡 20:26 17
3000649 정치 부산시장 가상 양자대결서 전재수 43.3% vs 박형준 34.6% 3 20:23 167
3000648 유머 루이바오🐼 어디서나 당당하게 눕기💜 4 20:23 227
3000647 이슈 나 돈 아끼겠다고 서울에서 부산 무궁화호 타고 간 적 있음 11 20:22 1,185
3000646 이슈 정말 가난했던 신혼 시절 장항준 김은희 부부가 회 먹던 방법.jpg 7 20:22 1,031
3000645 유머 코요태 첫 앨범이 떠서 소속사가 해체된 이유 1 20:22 262
3000644 정치 [단독] 주한미군, '서해 전투기 대치' 사과‥이틀 더 계획했다 중단 2 20:22 210
3000643 이슈 원작인 한국 영화와 비슷한 듯 달라서 인상적인 영화 <부고니아> 엔딩.jpg 1 20:21 396
3000642 유머 다른 사람이 애 낳는거 보면 너도 낳고 싶지 않아? 8 20:20 632
3000641 기사/뉴스 [단독] ‘100만불’에 강남 술집서 넘어간 삼성전자 기밀 9 20:20 709
3000640 유머 공주님으로 참석했지만 본능적으로 집사분들 부르는 소리에 반응한 시즈니들 언제쯤 안 웃기지 3 20:20 308
3000639 기사/뉴스 [단독]서울시설공단,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알았지만 초기 대응 안 해 20:20 55
3000638 정치 [알고 보니] '전한길' 콘서트‥"속았다" 줄줄이 반발 20:19 190
3000637 이슈 오늘 뉴에라 매장 방문한 키키 KiiiKiii 5 20:19 448
3000636 기사/뉴스 3300백만 개인정보 유출한 쿠팡이 김앤장 아니고, 세계 최대 로펌 선임했단다 5 20:18 971
3000635 유머 🐼👨‍🌾누워서 먹기는 힘든 위치입니다 8 20:18 567
3000634 기사/뉴스 '승소율 3%' 뚫었다… 정부, 엘리엇 상대 '1600억' ISDS 승소 11 20:18 407
3000633 이슈 동물원에서 공짜로 사진 찍었다가 명물된 한국인들 12 20:1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