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尹 계엄 처음부터 반대…대화 통해 풀었어야"
20,273 35
2025.05.12 20:12
20,273 35

https://www.ajunews.com/view/20250512194501205

 

  • '보수 심장' 대구 서문시장 집중 유세

  • "이준석과 함께 해야…다를 것 없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저는 계엄은 처음부터 찬성 안 했다"며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 부르지도 않으셨지만, 불러도 제가 갔더라면 '그것은 잘못됐다, 계엄해선 안 된다'라고 말씀 드렸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정국과 탄핵 국면에서 거듭 윤 전 대통령을 감쌌던 김 후보가 공개 석상에서 비상계엄 선포 행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마친 뒤 시장 골목 안 서문시장연합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계엄이 잘했다거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계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줄탄핵, 끊임없는 특검법, 각종 재의요구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노란봉투법 등 법안 발의 때문에 우리 대통령께서 굉장히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면서도 "정말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야 간의 정치적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옳겠다. 저라면 여아 간에 견해 차이가 크더라도 대화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연정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여러가지 경로로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당대표를 하신 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생각이 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그러면서 "당내 민주적 절차 과정에서 잘못돼서 지금 따로 나가 계시는데 이념이나 정책에도 특별한 차이가 있는 게 없다. 하나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내홍과 관련해 당 지도부 소속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한 당내 반발이 거세졌다는 질문에 대해선 " 다 그만두고 나면 선거운동을 어떻게 하겠나"라며 "여러가지 검토를 해봤는데 원내대표 선거를 다시 해야 한다. 모든 경선은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라 후유증이 반드시 있다. 후유증이 상당히 크다"고 답했다.

전당대회 상대였던 한동훈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이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비판한 데 대해선 "우리 한 후보께서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셨으면 대화도 하고 경청도 할텐데 참여를 안 하셔서 저랑 통화한 시간도 짧았다. 깊게 논의할 시간이 없었는데 앞으로 논의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끝을 흐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225 00:05 10,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4,7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679 기사/뉴스 [단독] '난 몰랐던' 이름과 도장 '쾅'…'유령 심사위원' 무려 12번이나 20:13 61
3031678 유머 승헌쓰의 S.E.S뮤비를 본 유진의 반응 20:13 49
3031677 이슈 소녀시대 초창기 시절 머글들에게 반응오며 소시 많이 알렸던 개국공신 멤버 중 하나 20:13 74
3031676 이슈 봄맞이 집에서 필요없는 물건을 모두 버려보세요. 20:13 113
3031675 이슈 연극 학교에 매년 천만원씩 후원하는 유재석 20:12 132
3031674 이슈 앤디 위어의 우주 3부작을 붙이면 별자리가 완성된다는 사실..🌟 6 20:11 236
3031673 이슈 '전북전 김영빈 핸드볼' 결국 오심이었다...'피해자' 대전은 부글부글 "잃어버린 승점은 누가 보상해주나" 20:10 62
3031672 이슈 26살에 애낳은게 미친짓인가요? 16 20:10 840
3031671 이슈 요즘 폐급직원썰 엠지직원썰 인터넷에 존나 올라오는데 11 20:09 643
3031670 이슈 엔믹스 해원 규진 대추노노 챌린지 9 20:08 304
3031669 이슈 헤일메리 영화에서는 스킵되었지만 원작에서는 이런 사건도 나온다 (스포) 4 20:08 408
3031668 정치 강유정 靑 대변인, 용인 아파트 처분…시세보다 낮게 매도 10 20:07 389
3031667 이슈 오늘자 있지(ITZY) 예지 역주행 소감 8 20:07 376
3031666 기사/뉴스 용인서 70대 노모 흉기 살해 후 '맨발로 배회' 20대 아들…징역 26년 구형 2 20:06 283
3031665 기사/뉴스 월세 먼저 뛰었다… 2주새 400만원 ‘쑥’ 8 20:05 361
3031664 이슈 강아지와 고양이를 합친것 같은 반려동물 10 20:04 939
3031663 기사/뉴스 '우편투표는 부정행위' 주장해온 트럼프, 우편투표로 표 행사 20:04 80
3031662 이슈 프헤메 생각할수록 이 우주재난영화 특유의 인류를 구해야하는 비장함과 거리가 영 먼 사람이 주인공이라 좋은것 같다느낌 (스포) 20:04 206
3031661 유머 애한테 왜 중국폰을 사줘요 기죽게 42 20:02 2,424
3031660 유머 중벨에서 사랑의 베드인이 이루어지는 시기 3 20:02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