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벤티 역 정유정 성우 강점인 중저음을 놔두고 굳이 고음으로?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세이버'의 한, 중, 일 버전 음성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 보이스 디렉팅에 팬들의 질타가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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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성우의 강점은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출연작만 봐도 성격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다수 맡아왔다. 그중에서 중성적인 저음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 세계관에서 세이버는 기본적으로 여성적인 면을 감추고 왕, 서번트로서 강인한 모습만 보여주는 캐릭터다. 목소리 톤도 중저음으로 강인하게 외친다. 붕괴 스타레일 컬래버 성우 정보가 공개됐을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양정화 성우가 아닌 것에 아쉬운 반응도 있었지만 정 성우도 안성맞춤인 캐스팅이었다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
티저 영상에서 세이버는 "이 빛은 별의 희망. 땅을 비추는 생명의 증명. 보아라. 엑스칼리버"라는 대사를 외친다. '엑스'까진 이질감이 없었다. 원작과 다르긴 해도 세이버의 성격이 잘 묻어났다. 하지만 마지막 '칼리버'를 외칠 때 이질적인 고음을 내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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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088
https://youtu.be/xhgzlpXlOyo?si=L5MFlGHBIYqnlERZ
아서왕 모티브로 여자로 만든 캐릭터가 세이버인데 여성적이지 않고 중성적에 남자보다 더 남자다운 성격을 보여줌
그런 캐릭터를 한 중 일에서 한국서버만 중성적인 목소리가 아닌 여성적인 고음으로 녹음해서 나온 기사
한국은 이전부터 여자캐릭터가 강하게 나오면 불만사항으로 민원을 많이 보내 왔는데
그 영향으로 한국서버만 고음지르고 연약한 여성미를 강조한거 같단 추측이 나옴
붕괴 게임 말고 다른 게임들도 다른 여자캐릭터들도 한국 서버만 더 가늘고 연약한 목소리로 하거나
대사도 순종적이게 바뀌는 등 한국서버만을 위한 패치가 적용되는 게 요즘 자주 보임
다른 일본 모바일 게임에서는 츤데레로 독설 말하는 여자캐릭터가 한국 유저들의 항의로 원래 대사와 전혀 다르게 한국 서버만 무조건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류 대사로 바뀐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