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vs 초콜릿, 어떤 것이 적합할까?
당뇨 환자들에겐 사탕이나 포도당 캔디, 과일 주스 등을 상비로 가지고 다니도록 안내한다. 사탕은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신체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 저혈당 치료에 필요한 단순당의 양은 15~20g 정도로, 오렌지 주스 반 컵, 또는 사탕 3~4개가 적당하다. 포도당을 섭취한 뒤 15분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하거나 혈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단순당을 한 번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많은 이들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저혈당 증상이 있을 때 사탕 대신 초콜릿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사탕과는 달리 초콜릿은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오히려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못한다. 저혈당 응급처치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출처] :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73 | 하이닥
팁/유용/추천 ‘사탕 vs 초콜릿’, 저혈당증 예방을 위한 당뇨병 환자의 필수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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