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학생회가 ‘댓글 여론조작’…서울대 총학생회 탄핵 위기
56,700 205
2025.05.12 15:40
56,700 205

서울대 총학, 댓글 여론조작 논란에
총운영위서 불신임안건 가결
“尹 집회·국민연금 대응에서 불신 누적돼”
최종 사퇴 여부는 9월 전학대회서 결정 예정

 

지난해 12월 임기를 시작한 서울대 제64대 총학생회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출범 5개월 만에 탄핵 직전까지 몰렸다. 특히 서울대 총학생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대회 참여와 국민연금 개편안 대응 등에서 학생들의 신임을 지속적으로 잃어온 까닭에 학생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서울대 총운영위원회(총운위) 제32차 회의록에 따르면 총운위는 지난 11일 총학생회 불신임 안건에 대해 과반 찬성(참석자 12명 가운데 찬성 9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총운위는 총학생회장단과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서울대 총학생회의 최고 운영기구다.

 

불신임 안건이 발의된 건 서울대 총학생회 소속 중앙집행위원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 등)에 총학생회 측의 비판 여론을 무마하려는 댓글을 작성한 사실이 지난 8일 적발돼서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 계정으로 총학생회의 행보를 옹호하는 댓글을 다수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학생회는 이번 사건 외에도 수차례 여론 조작 의혹을 받았으나 “해당 건을 제외하면 총학생회의 여론조작 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대 각 단과대학 학생 대표자 13인은 서울대 총학생회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지난 11일 발의했다. 총학생회 소속 간부의 댓글 여론조작이 사실로 밝혀지며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신임을 잃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불신임 안건은 총학생회를 향한 학생들의 불신이 누적된 결과로 해석된다. 총학생회는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대회 참여를 돌연 철회하고 지난 4월 국민연금 개혁안 대응을 무기한 연기하는 등 학생들의 요구를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김보희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이 당선 직후 단과대별 득표율을 영·호남 지역에 빗대 ‘지역 및 단과대 비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908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2 05.04 50,1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5,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41 유머 뭘하던 사전 기선제압이 중요한 이유.jpg 11:22 173
3059240 정치 부산시장 선거, ′퐁피두 미술관 부산 분관′ 격돌 11:22 52
3059239 이슈 공중화장실 바닥 틈도 살펴봐야 하는 이유 7 11:21 519
3059238 이슈 [kbo] 타구속도 184.2km 라인드라이브 홈런 친 엘지 이재원 11:21 93
3059237 이슈 어제 야구장 인근 화재 2 11:20 364
3059236 기사/뉴스 [단독]초밥 뷔페 ‘쿠우쿠우’ 회장 부부, 이혼 후 고소·고발전···검찰, 둘 다 ‘배임죄’ 기소 3 11:18 696
3059235 정보 [KBO]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 새 영상 썸네일 30 11:17 1,047
3059234 이슈 프리미엄 회원님 생일 축하중인 하이디라오.gif 2 11:17 799
3059233 기사/뉴스 전현무, 21m 상공서 "도운아!" 비명…배나라 결국 눈물까지 (나혼산) 3 11:17 599
3059232 기사/뉴스 [속보]한국산 전투기 시대 개막…KF-21 ‘전투용 적합’ 최종 판정 10 11:16 316
3059231 이슈 부산시에서 해운대해수욕장에 새로 만드는 흉물 14 11:16 1,035
3059230 이슈 그룹 ‘트라이앵글’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포토] 24 11:14 1,175
3059229 이슈 포스터 잘 뽑은거 같은 5월 방영예정 드라마 10 11:11 1,643
3059228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측, 2심 징역 15년 선고에 "납득 불가, 상고할 것" 19 11:10 890
3059227 이슈 서인영이 소속사 대표 말은 안들어도 박정아 말은 잘 들었던 이유 11 11:09 1,976
3059226 기사/뉴스 '62회 백상' 주지훈·전도연·송강·지창욱 등 화려한 시상자에 특별무대까지 11:09 246
3059225 이슈 [포토] 영화 '와일드씽' 제작보고회 강동원 134 11:09 6,557
3059224 이슈 [단독]'신인가수' 김남길, 연대 축제 뜬다…비·카라와 한 무대 16 11:08 763
3059223 기사/뉴스 "잠실돔, 고척돔 아쉬움 되풀이해선 안돼" 잠실 찾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 감독'의 공통점은? 7 11:07 356
3059222 이슈 [유퀴즈] 신혜선이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자란 이유라는 엄마의 사랑 9 11:04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