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2030女 겨냥 '데이트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책 공약 추진
49,503 439
2025.05.12 09:41
49,503 439

이 후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교제폭력 범죄 처벌 강화 및 피해자 보호

 

ifzJU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대상 폭력에 대한 전방위적 대책을 담은 공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잇따른 '데이트폭력 살인사건'과 '온라인 성 착취 사건'들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기존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입법적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한경닷컴에 "공약을 세우는데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지만 이러한 내용이 10대 공약 세부 공약에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특히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 폭력에 집중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급증하는 교제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가해자 처벌 강화와 플랫폼 책임 부과, 피해자 보호 체계 정비에 방점이 찍혀 있다.

조사에 따르면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 살해 피해자는 매년 100여명 이상 발생해 왔다. 또한 지난해 '거제 데이트폭력 사망사건', '강남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화성 오피스텔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등 경찰에 도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였으나 끝내 살해당한 연이은 참극이 일어난 만큼 피해자보호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 측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 부과를 골자로 한 '플랫폼 책임제'를 핵심 대책으로 검토 중이다.

이와함께 '강압적 통제 행위(가스라이팅)'를 범죄가 신고되면 범죄 처벌 수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 관계자는 "현재 범죄 유형화되어있지 않다면 구체적 행위 양태를 범죄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어느 수준까지 가스라이팅으로 볼 거냐 하는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범죄화하는 문제를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는 "2030 여성 유권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공약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의 여성 공약 추진은 지지율 확보를 위한 전략적 목적과 정책적 신념이 결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20대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양한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당시 20대 여성 지지율은 58%로 윤석열 후보(33.8%)를 압도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2030 여성 유권자들의 불안을 겨냥한 실질적 공약을 선거 초입에 내세워 지지율 확보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젠더폭력 근절 4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데이트폭력·스토킹 처벌 강화 △디지털 성범죄 무관용 처벌 △군대 내 성폭력 근절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공약 역시 이 같은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본격적으로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은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기자 프로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30436?sid=154

목록 스크랩 (2)
댓글 4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00:05 3,0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6,3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302 유머 그 당시 허니버터칩 광기 수준 1 10:18 133
2956301 이슈 음악서바만 3개만 나온 임현서 또 토론서바 나온다함 10:18 147
2956300 이슈 맥도날드 컬리후라이 단독 판매 시작 8 10:17 455
2956299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정답 3 10:17 63
2956298 이슈 투어스 경민 '한림예고 졸업식 왔어요'[엑's HD포토] 10:17 172
2956297 기사/뉴스 웨이커, 오늘 미니 3집 발매→‘엠카’ 출연 10:16 12
2956296 정보 더쿠 god카테에서 3집 6집 20주년 앨범 총선 진행중! 10:16 83
2956295 이슈 르네상스시대 거장들의 솜씨 1 10:16 80
2956294 기사/뉴스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동남아서 1위 찍었다‥ 전세계 확산중 10:15 86
2956293 이슈 연아님 꽃받침 가능할까요? 네 이쁩니다아 13 10:13 1,147
2956292 기사/뉴스 “K컬처 300조 달성 한한령 해제 필수” “中 문화 빗장 쉽게 풀지 않을 것” 10:13 149
2956291 기사/뉴스 28기 영수·서출구·유정..KBS 토론 예능 '더 로직' 라인업[공식] 2 10:13 270
2956290 기사/뉴스 수치심 유발 쪽지도 표현의 자유?‥"처벌 못 해" 9 10:12 303
2956289 기사/뉴스 노 젓는 ‘흑백요리사’ 최강록, TEO 신규 예능 ‘식덕후’ 출격 [공식] 25 10:11 1,040
2956288 이슈 영화 후기만 봐도 궁예되는 F랑 T 온도차 6 10:11 663
2956287 유머 진심어린 사과를 들으면 안 되는 직업 10 10:10 821
2956286 이슈 아이리버에서 올해 출시한 CDP 47 10:09 1,477
2956285 이슈 [포토]이서, 졸업 신나요 11 10:09 1,573
2956284 기사/뉴스 [단독] 재경부, 80조원 규모 ‘비과세·세액감면’ 효과 따진다…전수조사 착수 1 10:09 220
2956283 기사/뉴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휴관(이번달 13일~, 최장 1년 반) 5 10:09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