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르파
네팔의 산악 지대에 거주하는 민족이다.
티베트어로 'ཤར་'와 'བ་'는 각각 '동쪽'과 '사람'을 의미하고 있어 동쪽에서 온 사람을 의미하는데, 셰르파가 약 500년 전에 티베트에서 네팔 산악지대로 이주한 데서 유래하였다.
셰르파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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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장비와 식량, 산소통 등을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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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경로 개척, 고정 로프 설치, 캠프 구축, 위험 상황 대처 등
등산가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생사를 함께하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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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 등에서는 셰르파가 베이스캠프와 고캠프 사이를
수십 차례 왕복하며 짐을 옮기는 것이 필수적이라
우리가 아는 등산가의 등정기록도 거의 셰르파의 도움을 받은 거임
셰르파 없이 등산해야 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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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운반, 캠프 구축, 고정 로프 설치, 응급 상황 대처 등 모든 것을 등산가 혼자 해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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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000m 이상 ‘데스존’에서는 체력과 생존 부담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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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등산가들은 셰르파의 지원 없이는 성공 거의 불가능
그래서 셰르파 없이 히말라야 등정한 사람들은 이렇게 기록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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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올로프 괴란 크로프(Lars Olof Göran Kr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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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셰르파의 지원 없이(Sherpa backup 없이) 그리고 산소통 없이 에베레스트를 단독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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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부터 정상까지 모든 장비와 식량을 직접 운반하며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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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트르 크르지조프스키(Piotr Krzyż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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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셰르파 동행 없이(without a Sherpa companion) 그리고 산소통 없이 롯체와 에베레스트를 연이어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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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K2, 브로드피크, 낭가파르밧 등 8,000m급 고봉을 셰르파 지원 없이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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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친 미오트크(Marcin Miotk,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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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에베레스트를 산소통과 셰르파 지원 없이 등정한 첫 폴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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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코로나 시국, 외국인들 없을 때
셰르파끼리 등정해서 기록 많이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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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상 사진 + 쓰레기 사진과 더불어
깨는(?) 포인트로 많이 언급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