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韓관객 고마워서 눈물... 다시 오겠다" 나카시마 미카, 첫 내한공연을 마치며
14,055 19
2025.05.12 01:25
14,055 19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첫 내한공연을 마치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11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나카시마 미카의 첫 내한공연 '미카 나카시마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MIKA NAKASHIMA ASIA TOUR 2025 in Seoul)' 마지막날 공연 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나카시마 미카는 첫 내한공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연 말미, 눈물을 펑펑 흘렸던 그는 "모든 분이 서서 응원해주신 것도 너무 기뻤고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을 너무 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관객분들이 서서 해주시니까 고마워서 눈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했던 것보다 관객분들이 다 같이 응원해주시고 소리 내면서 소리의 크기라든지, 모든 사람이 다 같이 응원해주신 게 감사하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나카시마 미카는 또 "일본어로 노래를 하고 있는데 관객분들이 일본어로 노래를 불러주셔서 언어가 달라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감동적이었다. 그에 비해서 일본에서는 소리는 안 내는데 박수가 크다거나 성실하게 듣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점이 다르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오래 전에 오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거나 그런 게 있었다.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거다. 지금이니까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기도 했고 이번 공연에서는 언어의 벽 같은 것도 허물 수 있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여전히 가창력을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유지하려면 연습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항상 노래 가사를 전달하는 걸 먼저 제일로 생각하고 그걸 잊지 않고 노래 연습을 많이 했으니까 공연에서는 잘 해야겠다 보다는 가사 뜻, 그런 걸 위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감정 전달에 대해 "공연마다 다르지만 관객들 얼굴 보면 웃고 있거나 울고 있거나 반응을 보고 있다. 언어는 몰라도 최대한 모든 사람 얼굴을 보면서 어떤 반응 하는지 보면서 공연하고 있다"면서 "감정이 전달이 됐다고 생각이 들면 가수로서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는 거라 기쁘다"고 답했다.

 

특히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눈의 꽃'은 스무 살 때부터 부르고 있는데 처음에 불렀을 때는 설마 지금까지 이렇게 유행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래도 지금은 이 노래만 부르면 다른 나라든 뭐든 마음을 연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눈의 꽃'은 많은 분들이 이미 커버를 해주시고 계신데 그 중에 누구 것이든 상관 없으니까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제 곡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왜 그렇게 오래 사랑해주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유는 반대로 묻고 싶다"고 전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 곡을 받았을 때 주변 사람들이 좀 놀랐다. 제목이 좀 세니까. 그걸 받았을 때 놀라지 않고 반대로 용기를 얻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그런 생각을 가진 다른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했다. 일본에서는 프로모션을 잘 못했다. 제목 때문에. 그래도 외국에서는 불러주신다. 듣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오히려 해외에서 인기를 많이 되돌려줬다고 생각한다. 용기를 얻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지금까지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나카시마 미카는 2001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5년차가 됐다. 롱런하고 싶은 가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묻자 그는 "이렇게까지 길게 인기가 갈 거란 생각은 아예 없었다"면서 "대단한 걸 말할 순 없지만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어떤 게 유행하고 있다라든지 누구처럼 하고 싶다. 그런 걸 의식하지 않고 또 자기 노래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고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나카시마 미카는 "만약에 공연을 했을 때 와주시기만 한다면 언제든 가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stoo.com/article.php?aid=100339675793

 

https://www.instagram.com/p/DJLINZst0Qm/?img_index=1
https://www.instagram.com/p/DJHDs8cy5fe/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 01.08 17,1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25 유머 Grok 이 선정한 가장 가짜뉴스를 많이 퍼트리는 계정 3 19:36 182
2957924 유머 제주에 등장한 70만원짜리 두바이쫀득쿠키 2 19:36 354
2957923 유머 음반 제작비 대부분이 MV 제작비이던 시절 4 19:35 233
2957922 유머 까치가 구박을 해도 아방하게 있는 어린 독수리 19:35 180
2957921 유머 혼자서 오줌 못누는 강아지 19:35 127
2957920 기사/뉴스 [KBO] [속보] ‘방출 아픔’ 김동엽-국해성-공민규, 울산 웨일즈 서류 합격…신생팀서 새 출발 노린다 3 19:34 279
2957919 이슈 뮤뱅 1위해서 울먹거리는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7 19:33 522
2957918 이슈 누가 네 맘대로 내 칼 쓰래? 선배 칼 쓰고 혼났던 후덕죽 셰프 19:32 269
2957917 유머 고유명사 종이컵손종원 10 19:31 1,047
2957916 유머 중2 아들 때문에 잠이 안 온다는 엄마 5 19:29 1,352
2957915 유머 넷플릭스 이놈들이.... 2 19:29 666
2957914 기사/뉴스 '쉬었음' 아닌 '준비중' 청년…노동부, 명칭 바꾼다 28 19:28 757
2957913 이슈 교회돈 수억원 횡령혐의, 창원 대형교회 담임목사 검찰송치 1 19:27 191
2957912 이슈 화보도 생각보다 잘찍는다는 손종원 셰프 바자화보 B컷 9 19:27 697
2957911 이슈 오늘 데뷔 첫 1위하고 앵콜 부르는 중소돌 라이브 상태.mp4 1 19:25 846
2957910 이슈 망함;;;;;;당근에서 잘못걸림 38 19:23 3,055
2957909 유머 외모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햄스터 6 19:23 844
2957908 유머 🐼 후야도 '바오가의 기적'이라고 해두딥디오🩷 13 19:22 870
2957907 이슈 실력파 청춘 밴드의 미친 컨셉 흡수력 19:20 416
2957906 이슈 [박서준] 서준팀은 하루에 대체 몇끼를 먹어요? 2 19:19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