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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또 한 번 헤드샷 악몽에 울었다. 주전 유격수 전민재(26)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던 이호준(21)이 머리에 공을 맞아 그라운드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더블헤더 2차전에서 KT 위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두 번째 무승부를 거둔 롯데는 24승 2무 16패로 3위를 유지했다. 반대로 5연패의 KT는 18승 3무 20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