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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핫게 역대급이였다는 일본 만화 대상 수상작이 역대급이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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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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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만화 대상이라고 제곧내 수준으로 이름 그대로 만화에 상을 수여하는 만화 관련 시상식이 있음.


2008년에 창설된 상으로 원래 시상식이라는 게 늘 그렇듯 이게 왜 1위냐 2위냐 어느 해든 시끌시끌 논란이 있었지만

대상을 받거나 10위 안에 들어간 작품들은 대부분 취향이 갈릴지언정 수작이라는 데에는 다들 별로 반론하지 않는 편이었음


but....


문제는 2017년에 터지게 된다



2017년에 대상 관련 논란 터지기 전 보고 가는 대상 받았던 만화 라인업들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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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상 수상작

<3월의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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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상 수상작

<신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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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상 수상작

<골든 카무이>


솔직히 세 작품 다 취향 갈릴지언정 대부분의 만잘알들이 인정하는 수작이다 ㅇㅈ?



암튼 역대급 논란 그 자체였던 2017년의 대상 수상작은 이 만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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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 소설가가 되는 방법 ~>


제이돌 케야키자카 센터였던 히라테 유리나가 주인공 역할로 나왔던 영화 원작 맞음ㅇㅇ


줄거리는 한 마디로 천재 여고생 작가가 지 하고 싶은 대로 산다는 스토리로

그림 못 그리고 연출력 부족하다 이런 건 개인 판단마다 갈리는 거라고 쳐도


제일 논란 됐던 건 이게 대체 뭔 스토리냐? 하는 것



전달하려는 주제가 뭔지도 명확하지 않고 걍 등장인물 전부가 주인공 재능 스고이;; 하면서 주인공 존나 띄워주는 만환데

정작 그 주인공은 싸패 아니냐 소리 들을 정도로 다른 이에게 폭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는 점이 비판 받았던 주요 원인


발로 차고 손가락 부러뜨리고 자기랑 책 꽂는 순서 다르다고 책장 넘어뜨리고 철제 의자로 뒤통수 후려치기 등등 걍 지 맘에 안 든다고 다른 사람들 패고 다님


이 모든 폭력 행위가 주인공의 재능이 뛰어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작품 내에서 묵인되고 넘어가는 편인데

정작 주인공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한 묘사가 없어


다른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을 천재라 띄워줘도 보는 독자들 입장에선 전혀 공감할 수 없고 설득력이 떨어짐



일본 아마존 평: 주인공이 쓰는 소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기 때문에 주인공을 천재라고 해도 공감하기 어렵다, 요리 만화에서 요리는 전혀 보여주지 않은 채 맛있다!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주인공의 문학적 감성을 모르겠는데 하는 일이라고는 폭력 뿐이다, 재능이 있으면 무엇을 해도 좋다는 만화라면 그 재능이 어떤 건지 조금이라도 보여 주면 안됨?


ㅇㅇ.... 일본 아마존 평만 봐도 왜 비난 받았는지 알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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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매력적인 소재와 기본기 탄탄한 그림과 연출로 호평 일색이었던 던전밥도 만화대상에서 대상 타본 적 없는데(최고 순위는 2016년에 골든 카무이에 밀려 2위)

2017년에 던전밥이 3위할 때 히비키가 1위 하는 게 말이 되냐며 다른 만화들과 비교해서 더 까이기도 함....



ㅊㅊ 슼

딱 2017년만 저런 게 ㄹㅇ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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