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97063
부루구루 관계자는 “초도로 88만캔을 준비하고 매주 88만캔을 납품하려 생산 계획을 짰으나, 이미 초도 생산분은 완판됐고 주문량은 공장 생산 역량을 훨씬 초과한 상태”라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번 ‘지디 하이볼’의 파급력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루구루 측은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수천만캔 단위의 선(先)발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D는 역시 GD”라며 그의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루구루는 쏟아지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8월 내로 생산량을 현재의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