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0일
볼넷 8개째 내주는 롯데 선발 김원중
양상문 감독의 마운드 방문
"원중아 막을 수 있겠나?"
"무조건 막겠습니다"

결국 마지막 타자 삼진 잡아내며
위기 탈출하는 김원중 ㄷㄷㄷㄷ

5이닝 3피안타 8볼넷 4K 5실점 125구, 승리투수

이랬던 선수가 6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
역대 5번째, 롯데 역사상 첫번째.
롯데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로 성장했다.

와중 저기서 포수 보던 양반은 어제 선발 투수 였음ㅋ

감독이었던 양반은 한화로 가서 투수 코치로 11연승
사람 인생 참 모른다
참고로 기념구는


데뷔첫 승투가 된 후배 김강현에게 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