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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종인 “갑툭튀 한덕수, 尹 옹호 세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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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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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nhwa.com/article/11504534?ref=naver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한덕수 후보가 왜 갑자기 툭 튀어나왔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한덕수를 후보로 만들겠다고 사전 기획하지 않았다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전날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덕수 후보는 비상계엄으로 탄핵받은 대통령 밑에서 국무총리를 한 분인데 대통령 선거에 나올 명분이 없다. 대통령만 탄핵받은 게 아니라 국민의힘 역시 탄핵받은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명분이 있는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되는데 지금은 거꾸로 명분 없는 후보를 만들려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자체가 생리적으로 그런 사람들만 모여 있다. 아직도 탄핵당한 게 무엇을 의미한다는 걸 제대로 깨닫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일부 보수층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지원하는 게 낫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선 일부분 공감했으나 “과거 총선에서 보여줬던 동탄의 기적이 대선에선 불가능하다”면서도 “국민의힘이 지금의 상황을 계속 끌고 간다면 이준석 후보는 미래 정치 기반을 확고하게 만들기 위해 완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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