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동훈, 대선 후보 교체에 "친윤들, 이재명에게 꽃길 깔아줘"
20,782 10
2025.05.10 17:53
20,782 10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51017332414696

 

새벽 3시 단독 입후보 강행에 "막장 정치"
당 지도부 향해 "보수 몰락 부를 것" 경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지도부가 심야에 대선 후보를 교체한 것에 대해 "지금 친윤(친윤석열)들은 이재명에 정권을 헌납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무려 네차례나 관련 글을 올리며 당내 권력에 정면으로 맞섰다.
 

오전 8시경 게시한 글에서는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밀던 특정인을 날치기로 단독 입후보시켰다"며 "기습 공고를 통해 다른 후보의 입후보를 물리적으로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두고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고 맹비난했다.

 

김문수 후보가 자신을 막기 위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친윤들을 한 팀처럼 이용한 '과오'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설령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를 교체할 사정이 생겼다 가정하더라도, 다른 경선 참여자들을 배제하고 왜 당원도 아닌 '특정인 한덕수'로 콕 찍어서 교체해야 하는 건지 설명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한 전 총리의 전략공천을 정당성 없는 '친윤의 밀실 정치'로 규정하며, "여론조사라는 핑계도 납득하기 어렵다. 결국은 친윤계가 자기 입맛대로 정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덕수 후보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도 않고, 계엄 발표를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막지 못한 총리일 뿐"이라며 지도부가 승리보다 기득권 유지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억지로 한 전 총리를 국민의힘 후보로 내세우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인지 묻고, "친윤들은 자기 기득권 연명을 바랄 뿐, 승리에는 애당초 관심 없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아직도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 추종자들에 휘둘리는 당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 1시경 올린 또 다른 글에서는 한층 수위를 높여 "이대로 가면 전통 보수정당이 위헌 정당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친윤들은 '이재명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주장하지만, 이제는 그 거짓말을 믿을 국민도 별로 없다. 친윤들은 이재명에게 '꽃길'을 깔아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당의 쇄신과 보수의 혁신 없이는 총선 승리도 없다고 강조하며, "끝까지 당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와 선거관리위를 동시에 열어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한덕수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에 대한 의결 절차에 착수했다. 이후 김 후보의 선출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이에 따라 무소속이던 한 전 총리가 단독으로 국힘 대통령 후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13 03.30 41,0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6,8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6,2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287 팁/유용/추천 수달🦦 22:07 10
3031286 정보 투썸플레이스 4/1 컵빙수 출시 22:06 59
3031285 유머 일반인이 부르는 샤이니 View 2 22:05 71
3031284 기사/뉴스 이소라·홍진경, 15년만 재회 “상처 열기 힘들었다” (소라와 진경) 22:05 191
3031283 이슈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2화💘 이번 주 함께할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2 22:05 236
3031282 이슈 내가 원희였음 이 영상 필모에 넣는다... 1 22:03 331
3031281 이슈 @: 할머니 빤스 ㅇㅈㄹ 이게 가스라이팅임;; 12 22:03 1,155
303128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방금 美에 휴전요청…호르무즈 열리면 검토” 35 22:02 991
3031279 유머 벚꽃 보고 감동받은 장현승 버블.jpg 25 22:02 830
3031278 기사/뉴스 [속보] "내 아들을 괴롭혀?"…중학생 망치로 폭행한 40대父 구속 2 22:01 385
3031277 정치 이제 와서 눈치가 좀 보인 김재섭 8 21:59 644
3031276 이슈 [KBO] 개막 3연패를 끊고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올리는 엘지 트윈스!! 24 21:58 885
3031275 유머 당당했던 조선시대 어느 왕의 기록..jpg 1 21:57 811
3031274 이슈 최근 베이비복스 근황 6 21:56 1,188
3031273 이슈 시구 시타 전적 5전 5승 채운 승리요정 여돌 9 21:56 834
3031272 이슈 티벳 여우가 사냥할때 걷는 방법 3 21:55 824
3031271 기사/뉴스 "감정 없는 발라드 가수? 기획사서 몰래 연애 시켜"…성시경 '업계 비밀' 밝혔다 (질문들) 21:55 480
3031270 이슈 한로로 포토이즘 영상편지 21:55 151
3031269 유머 케이윌의 소소한 취미 5 21:54 389
3031268 이슈 한국분들에게 옆구리 터진 김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jpg 10 21:53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