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덕수, 경선 뛴 후보들한테 1억씩 배상해야"…국힘 후보 교체 논란 일파만파
17,051 43
2025.05.10 13:54
17,051 43

국민의힘 지도부, 한밤에 기습 대선 후보 교체 강행…'김문수→한덕수' 교체 수순
'기탁금+선거비' 치른 경선 후보들 일제히 반발…"당에 손배소송 하자는 이야기도"
홍준표 "한국 보수 레밍정당은 소멸돼 없어져"…한동훈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실상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염두에 두고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하면서, 김문수 기존 후보는 물론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까지 "한밤의 기습 쿠데타"라며 일제히 반발하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후보들은 소위 기탁금이나 경쟁 과정도 없이 부전승 격으로 올라온 한 예비후보를 겨냥해 "경선에 뛴 후보들한테 최소 1억씩의 기탁금을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0일 새벽 김문수 후보의 당 대선 후보자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를 당의 새로운 후보자로 등록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동시에 열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 심의 요구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한덕수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 후보 측에서 낸 대통령 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 등이 모두 기각되자 곧바로 후보 교체 작업에 돌입한 셈이다.


"후보 교체 막장극 반대"…한목소리 내는 경선 참여자들

이처럼 지도부가 사실상 한덕수 후보를 당 대선 후보로 점지한 상태에서 다른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른 듯 한 정황이 보이면서,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선 경선 참여자들은 1, 2, 3차 경선마다 각 1억원씩, 최대 3억원을 기탁금으로 당에 지출한 바 있다. 기탁금을 제외하고도 경선 과정에서 들어간 선거비용까지 수십 억원에 달한다. 한 후보는 이 같은 출혈 없이 당 대선 후보자 임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다른 후보들도 SNS를 통해 일제히 당 지도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한×이 계엄으로 자폭하더니 두×이 후보 강제교체로 파이널 자폭을 하는구나"라면서 "이로서 한국 보수 레밍정당은 소멸되어 없어지고 이준석만 남는구나"라고 한탄했다. 홍 전 시장이 거론한 '계엄으로 자폭'했다는 한x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후보 강제 교체'한 두x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각각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지막 경선까지 통과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도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며 "김문수 후보가 저를 막으려고 한덕수 후보와 친윤(親윤석열)들을 한팀처럼 이용한 과오 있는 것 맞고, 설령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를 교체할 사정이 생겼다 가정하더라도, 다른 경선 참여자들을 배제하고 왜 당원도 아닌 '특정인 한덕수'로 콕 찍어서 교체해야 하는 건지 설명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후보교체 막장극을 강력 반대한다"면서 "당 지도부는 당원들과 국민들이 잠든 한밤중에 기습 쿠데타처럼 민주적으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를 취소시키고, 사실상 새 후보를 추대하는 막장극을 자행하고 있다.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후보교체 정치공작극과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대선 패배주의에 따른 당권장악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끝끝내 참담하다. 그리고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이것은 내가 알고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힘 모습이 아니다"라고 탄식했다. 심지어 지도부 소속인 김용태 비대위원마저 "비대위에서 대선 후보 선출 취소 및 재선출에 반대의견을 냈었다"며 "하지만 제가 부족해 관철시키지 못했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 후보 측에선 당 지도부가 후보 재선출 절차를 강행한다 해도, 당초 예정대로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등록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 캠프의 김재원 비서실장은 이날 새벽 단일화 실무 협상이 결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의 후보 재선출 절차 강행에 대해 "헌법과 법률 당헌과 당규 인간 상식에 반하고, 원천적으로 불법 무효 행위"라고 일갈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03069?sid=100


홍준표가 말하길 4강 후보들은 최소 2억이상씩은 썼을거고 당 경선비 50억이상 들었을거랬는데

한푼 안쓴 사람이 당후보;;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6,296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 사랑에 빠졌죠" 06:14 3
2958686 이슈 지금 한창 상영, 방영 중인 각각 다른 작품 OST 두 곡 연달아 낸 여돌....(만약에 우리, Love Me) 06:04 144
2958685 이슈 방금 처음으로 음방 사녹한 롱샷 역조공품 06:01 154
2958684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3 05:02 568
2958683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2 04:44 2,864
29586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1 04:44 159
2958681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19 04:20 1,780
2958680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1 03:56 1,410
2958679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22 03:41 3,454
2958678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3,328
2958677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3 03:30 2,724
2958676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2,156
2958675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9 03:20 3,291
2958674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276 03:13 13,988
2958673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4 03:06 2,999
2958672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826
2958671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21 02:59 1,992
2958670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38 02:54 5,084
2958669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981
2958668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9 02:40 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