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국민의힘 후보 자격이 박탈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간밤에 정치쿠데타가 일어났다"며 "이재명이란 괴물과 싸워야 하는 우리당이 괴물로 변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이날 오전 9시50분께,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문수 후보는 이 같이 말하고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에게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이른바 '쌍권'을 직격했다.https://naver.me/FUhYoC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