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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전 국회 대정부질의 동영상 SNS에 올려…"윤석열이 묻으면 국민의힘이라는 정당도 한낱 장난감"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한 축을 차지해온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선출 과정이 '막장극'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지난달 대정부질문에서 했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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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 힘 간밤의 쿠데타"라는 글을 올리면서 "윤석열이 묻으면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도 한낱 장난감으로 전락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4월 14일에 했던 대정부질의 동영상을 올렸다.
박은정 의원은 이날 이런 내용의 발언을 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관여하는 모든 것은 망가졌습니다.검찰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의해 정치 검찰이라는 오명을 쓰고 해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지위도,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도 윤석열을 대입하면 그것이 한낮 윤석열의 장난감으로 전락했습니다.이제 법원도, 헌법재판소도 윤석열이 묻으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박은정 의원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