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도 사람들이 표현은 직설적인데
부끄러워서 애정표현은 잘 못한다는 얘기 중)
예를 들어 여자친구랑 비싼 소고기를 먹으러 갔어

소고기 먹고 체한 여자친구;;

"장훈이 서울이가 니? 서울은 뭐라 하노?"

어떡해.. 병원 가야 하는 거 아니야? (걱정)

보통 그래 하재
하지만 경상도에서는•••

하이고~~~

니는 딱~! 돼지고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긴 한데
믿기 힘든 멘트에 너무하다며 믿지 못하고 야유하는 패널들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 양상국(김해 출신)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상도인들의 실제 댓글

진짜라는 증언 속출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출신 엄빠 밑에서 자란 원덬이네도 어릴 때부터 저런 말 듣고 자라서 모든 집에서 하는 줄ㅋㅋㅋㅋㅋ 경상도만 하나 봄
참고로 여친한테만 하는 말 아니고 가족처럼 찐친한 관계에서 장난스럽게 하는 농담이고(그러고 츤데레처럼 잘 챙겨줌) 소고기뿐만 아니라 오마카세나 회처럼 비싼 음식 다 호환 가능함ㅋㅋ
비꼬거나 타박 주는 거 아니고, 상황이 안타까우니 농담 한 스푼으로 분위기 푸는 거야 걱정+애정 섞인 멘트니깐 오해하지 마ㅜㅜ
우리집만 이래??
영상 11분 30초부터
https://youtu.be/dtPgKiVPrYw?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