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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계엄령 막아낸 시민들 이야기, 다큐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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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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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

 

2024년 12월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앞에 시민들이 모여 윤석열 탄핵안 처리와 제2의 비상계엄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자료사진).

 

12.3 비상 계엄 및 내란 사태를 막아낸 시민들의 활약상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사회 및 범야권 정치인들이 주축이 된 영화가 제작 중이었고 오는 5월 28일 전격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해당 작품엔 내란 사태 이후 거리 집회를 독려하고 이끌어 온 촛불행동 및 비상행동을 비롯해, 노무현 재단과 김대중 재단 등이 협업했다. 씨네락픽쳐스의 권영락 대표가 제작 고문을 맡아 제작 과정에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석희 전 앵커(언론인), 서영교, 최민희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김용태 마태오 신부, 정준희 한양대 교수, 김희송 전남대 교수 등 종교 및 학계 인사들도 고르게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저녁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시민들이 국회앞에 집결해 계엄해제, 윤석열 탄핵 등을 요구하고 있다(자료사진).

영화의 연출은 MBC, JTBC 등 방송 다큐멘터리를 오래 제작해 온 성세찬 감독이 맡았다. 알려진 시놉시스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윤석열의 계엄령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 그리고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기록한다'로 설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화엔 알려진 인물들 뿐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시위 문화와 시민들의 연대 모습도 폭넓게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레이션은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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