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50509n20796
배우 정명환이 8일 별세했다.
9일 정명환 측은 일간스포츠에 “정명환 씨가 전날 밤 자택에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향년 65세. 사인은 심근경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63년생으로 안양예고 졸업 후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0년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등 히트작에 출연했으며 특히 ‘허준’, ‘이산’ 등 사극에서 선 굵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 출연을 끝으로 작품 활동은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