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상파 3사, JTBC 상대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입찰 중지' 가처분 소송 [공식]
24,711 7
2025.05.09 15:28
24,711 7
MBC와 KBS, SBS등 지상파 3사가 9일 JTBC가 속한 중앙그룹과 피닉스스포츠인터내셔널(PSI)을 상대로 방송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을 서울서부지법에 신청했다.


가처분 신청 대상은 JTBC의 2026년~2032년 동·하계 올림픽 방송 중계권 및 2025년~2030년 FIFA 월드컵 방송 중계권의 사업자 선정 입찰 절차다.



2019년, 지상파 3사는 중계권 비용 절감을 위해 JTBC에 '코리아풀' 컨소시엄을 통한 IOC 올림픽 공동 입찰을 제안했다. 그러나 JTBC는 코리아풀 참여를 거부하고 단독으로 더 높은 입찰가를 제안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이전 대회보다 상향된 금액을 제시해 2026년과 2030년 FIFA 월드컵 중계권까지 확보했다. 이후 JTBC는 지상파 3사의 재판매 요청을 거부하고, 지난 4월 25일 국내 방송사가 수용하기 힘든 조건을 담은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PSI가 제시한 입찰이라는 중계권 재판매 방식과 그 조건이다. 해당 조건은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을 개별 구매할 수 없고 패키지로만 입찰해야 하며, ▲ 선호도가 높은 2030~2032년 대회를 구매하기 위해 2026~2028년 대회를 강제 구매하도록 무리한 끼워팔기를 하고 ▲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한 지상파 3사의 공동 협력까지 금지하고 있다.


지상파 3사는 JTBC가 강요하는 이러한 조건이 방송법 76조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 규정에 명백히 위반되는 사항이라고 본다. 주요 스포츠 이벤트는 무료 보편 서비스인 지상파 방송을 통한 시청이 보장돼야 한다. 해당 조건은 공정한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특정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것이기 때문에 법원에 긴급히 입찰 절차의 진행 중지를 요청한 것이다.


지상파 관계자들은 "이번 가처분신청은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림픽과 월드컵은 특정 사업자의 이익 추구 수단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해야 할 경제·문화적 자산"이라며, "공정한 입찰 절차가 보장되지 않은 현재 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시청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32725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3,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0,0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3,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1,4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600 정치 추미애 후보 측 관계자 향우회간담회에서 '득표율' 직접 발언 논란 4 09:56 172
3029599 기사/뉴스 ‘프로젝트 헤일메리’ 100만 돌파 ‘F1 더 무비’보다 빠르다 12 09:55 201
3029598 이슈 어린 알바생들한테 합의금 받아낼려는 점주가 있다고... 3 09:55 440
3029597 기사/뉴스 혈액 순환 돕는다던 ‘음이온’ 팔찌…알고 보니 ‘방사선’ 뿜어내는 흉기였다 6 09:49 1,159
3029596 기사/뉴스 조국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하자" 74 09:48 2,008
3029595 기사/뉴스 '5년째 연애' 이하이♥도끼, 나이차이 6살..'무한도전'서 인연→지인들은 이미 알았다 [스타이슈] 7 09:46 1,705
3029594 기사/뉴스 "앵앵대는 목소리 싫다, 돌대가리야" 일본인 알바에 업주 아내 폭언[영상] 7 09:44 723
3029593 이슈 아이돌출신 트로트가수 강혜연이 트로트 불렀다는 예능.jpg 4 09:41 1,132
3029592 팁/유용/추천 [끌올][스압][선재업고튀어] 선업튀덬이라면 절대 스포 하지 않는다는 2화엔딩 스포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10 09:39 852
3029591 이슈 다리 라인 진짜 예쁜 여돌.jpg 21 09:33 3,556
3029590 이슈 청주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알바생 통수치는 수법 ㄷㄷ 139 09:33 11,938
3029589 정치 페북에 뻐큐글 올리는 제3당 대표 조국 8 09:32 990
3029588 유머 여기는 아파트이름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27 09:29 1,866
3029587 기사/뉴스 '11세 트로트 신동' 이수연 “홍지윤 보며 가수 꿈 키워” 09:28 380
3029586 이슈 아들있는 집은 공감한다는 한가인, 이민정의 아들vs딸 온도차 38 09:27 3,881
3029585 이슈 짹에서 반응 안좋은 한국남돌x일본여돌 챌린지 영상;; 31 09:26 4,227
3029584 정치 김용민 전대 출마설…"檢개혁 완수 성과" 지지층 업고 당권 노리나 7 09:25 385
3029583 이슈 짤방으로 유명한 만화 '용돈아빠' S급 3대 미치광이.jpg 30 09:23 2,474
3029582 기사/뉴스 [단독]李 "보조금 부정수급, 패가망신"…한병도 부인 '차명약국' 근무 39 09:17 2,292
3029581 이슈 키는 입대에 문제가 안 되니 트럼프아들 입대하라는 트위터 5 09:1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