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주신세계, 광천터미널 복합화 랜드마크 사업 축소 ‘고심’
20,293 3
2025.05.09 14:45
20,293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74845?sid=101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랜드마크 사업 조감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랜드마크 사업 조감도. 광주광역시 제공

총 사업비가 4조원대에 달하는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랜드마크 사업을 두고 사업주체인 광주신세계가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면적이 사실상 5만평에 묶이면서 사업성이 낮다는 분석에서다.

광주신세계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기자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광천터미널 복합화 랜드마크 사업의 모델격인 일본 도쿄 ‘아자부다이힐스’를 예로 들며 “무려 6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된 아자부다이힐스는 세대당 2천억원 상당의 펜트하우스 3세대와 세대당 100억원 상당의 주거시설 80세대를 분양해 투자비를 일부 회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략)

그는 이어 “광주의 경우 오피스를 둘 만한 회사들은 모두 상무지구 등에 자체 사옥을 가지고 있어 오피스 수요가 거의 없다”며 “의료시설 역시 광주의 병상수가 전국 최다 수준이라, 병원이 입주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주거면적을 더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선 광주시가 요구하는 비수익시설의 규모를 맞출 수 없다는 취지다.

광주신세계 측은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챔피언스시티 개발사업과의 형평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챔피언스시티는) 주거시설이 4천여 세대에 달하지만 비교적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인근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의) 사업성은 더 낮아져 과감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 축소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사업 철회 가능성엔 “(사업 철회는) 전혀 아니다. 내부적으로 사업계획을 현재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이 됐고, 이제 신세계에서 사업제안을 할 단계”라며, 신세계 측 요구대로 주거면적을 더 늘릴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사업제안서 제출 기한은 오는 10월까지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말 광천터미널 부지를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광주신세계와 ‘광천터미널 복합화 랜드마크’ 사업을 추진중이다. 반면, 광주신세계는 광주시 요구대로 터미널·학교·병원·공연장·4∼5성급 호텔 등을 갖춘 랜드마크를 개발하려면 높은 투자 비용이 들기 때문에 주상복합의 주거비율을 높여 사업 안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47 00:05 4,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5,1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4,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3,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1,6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028 이슈 (속보) 5년 수익률 코스피가 나스닥 역전 09:41 71
3000027 이슈 팬들 난리난 이즈나 봄동비빔밥.jpg 1 09:41 60
3000026 기사/뉴스 '박신혜♥' 최태준,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 한솥밥 1 09:40 195
3000025 이슈 미국과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새판짜는 유럽 소식................... 3 09:38 576
3000024 기사/뉴스 세븐틴 도겸, 웹툰 '화산귀환' OST 참여…23일 발매 2 09:38 67
3000023 유머 처음보는 신기한 앵무새 혀 1 09:37 249
3000022 기사/뉴스 방송 끝나자마자 돈길 열렸다…곽민경 100만뷰 폭발→'환연4' 우르르 유튜브 개설 [엑's 이슈] 09:36 340
3000021 이슈 👶: 유호 엉아라서 할수이쩌 (우주를줄게 아기배우) 4 09:34 352
3000020 기사/뉴스 중국인 관광객 7명 시신으로 발견, 얼음호수 깨져 침몰…러측 “애도” 10 09:33 1,508
3000019 이슈 이섭의 연애 / 태연한 거짓말 이종석 이준혁 확정 사진 24 09:30 2,244
3000018 정치 오세훈 "장동혁 때문에 한숨…이대로면 나도 서울시장 자리 위험" 13 09:29 537
3000017 이슈 오늘 저녁 9시 30분 <채널 십오야> 라이브 - 아이브 출연 2 09:28 295
3000016 기사/뉴스 15세 때 겪은 학업 스트레스… 20대 초반까지 우울증·자해 충동 이어져 09:28 524
3000015 이슈 갤럭시 S26 울트라 사생활 보호 기능 실제 작동 영상 49 09:21 3,795
3000014 이슈 일본)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멈춘지 5시간 30분만에 인명 구출 23 09:21 2,058
3000013 기사/뉴스 [단독]이주승, 조부상 당했다…'나혼산' 속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별세 51 09:20 3,072
3000012 이슈 사진이 너무 이상해서 본문에 아무도 신경 안 썼다는 트윗 23 09:19 2,752
3000011 기사/뉴스 "일반인도 163일 튀고, 아이돌도 102일 튀고"…사회복무요원이 장난인가요 13 09:18 1,948
3000010 이슈 멕시코가 군사작전을 벌여 카르텔 두목을 사살했는데 조직원들이 도시에서 대규모 보복을 일으키고 있음 7 09:18 1,214
3000009 이슈 임영웅 이번 전국투어 각 지역별 엔딩 전광판 메시지의 의미 3 09:17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