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외교·안보 참모' 김현종, 트럼프 고위관료와 전격 회동
16,339 23
2025.05.09 11:23
16,339 23

xXscXz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외교·안보 참모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전격적으로 만났다.

이날 김 전 차장은 이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에서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선이 20여 일 남은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특정 후보 측과 접촉한 점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다.

김 전 차장은 “장시간 민주당 측 외교·안보 정책을 자세히 설명했다”며 “미국 측에서 한국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화는 잘 됐고, 서로 간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 전 차장은 ‘어떤 이야기를 미국 측에 전달했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가 여러 가지 언급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한미일 협력은 지속해서 해야한다’는 점이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개인적인 표현이라고 한정하며 “한미일 관계는, 특히 일본하고도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며 “저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한국하고 일본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막부 시절 대립 관계였던 사쓰마번과 조슈번이 협력했던 것처럼 한일이 그 수준에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장이 예로 든 사쓰마번(薩摩藩·지금의 가고시마현)과 조슈번(長州藩·지금의 야마구치현)의 협력은 사이가 원만하지 않았던 두 세력이 에도 막부 타도를 위해 1866년 맺은 ‘삿초동맹’을 일컫는다.

아울러 “미국 입장에서 한미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 측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 한미일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고, 가급적이면 더 강화할 필요와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차장은 한국에 부과된 25% 상호관세를 놓고 “FTA 체결국 중에서 가장 높은 관세율이다. 이게 과연 맞는지에 대해 언급했다”며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이런 것에 대한 품목 관세는 없어야 한다. 지금 한미 FTA를 통해 미국 상품, 특히 농산물은 무관세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이제 자동차를 수출하면 25%가 부과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더블 페널티다”며 “이런 것을 협상가들이 협상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문제를 방위비 등 안보 이슈와 연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협상 전략에 대해 코멘트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대응할 수 있는 준비는 포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대북 정책을 두고 “어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쐈는데, 우리가 규탄하는 것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미국하고 갖고 있다”며 “유엔 결의안 위반이고, 북한이 인제 그만 발사를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위상이나 역할, 감축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냐’는 물음에 “그거에 대해서 제가 코멘트(언급)를 하지 않겠습니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50509082627395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29 04.23 8,9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3,7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0,1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0787 유머 잠드는 시간 3초 알감자 3 02:02 216
590786 유머 답정너 중남 퇴치하기 01:59 246
590785 유머 평범한 햄스터 사진의 비밀 6 01:51 650
590784 유머 @: 오빠 이제 그만 좀 해 노예계약이라매 500억 받는 노예가 어딨어 3 01:50 1,371
590783 유머 내가 혹시 찐따는 아닐까? 고민할때 찐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진짜가 나타남 4 01:41 916
590782 유머 한국 정치인 이름을 일본식 표기로 적었을때 생길 대참사 13 01:24 1,363
590781 유머 고양이 vs 무림고수 4 01:23 275
590780 유머 현재 인류사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마법의 돌 5 01:01 2,224
590779 유머 중국 네티즌들에게 유행중이라는 GPT - IMAGE2를 이용한 연애게임 홍보스타일의 AI그림 7 00:58 1,088
590778 유머 그란데사이즈 고양이 6 00:55 873
590777 유머 구홈에서 목욕탕 임장하는데 사장님 갑자기 쫓아오시더니 설명하시면서 손을.. 5 00:50 2,867
590776 유머 뮤지컬은 취미가 아니다 20 00:43 1,773
590775 유머 원트때 느낌 생각나는 이채연 이번 안무.jpg 00:34 880
590774 유머 음원 저작권에 대응하는 전과자 제작진의 라이브 음원 2 00:28 1,055
590773 유머 동일판이 맞는데 아닌 것 같음.bao 9 00:26 1,110
590772 유머 찐친의 애교를 보는 리즈 3 00:25 421
590771 유머 밥을 잘 안 먹으면 벌어지는 일ㅋㅋㅋㅋㅋㅋ 00:24 1,013
590770 유머 유럽에 놀러오는 한국인들 보고 혀를 내두른다는 현지인들 47 00:16 6,296
590769 유머 답답하면 니가 뛰던지 6 04.23 1,664
590768 유머 박지성한테 자기 폰 부셔졌다고 새로 사달리고 괴롭히던 에브라 근황 (feat 삼성 폰 풀세트) 14 04.23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