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 웃겨....
폐쇄적인 종교 집단 속 여자들이 매번 자고 일어나면 멍들어있고 피를 흘리고 있고 자기도 모르게 임신하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모두가 사탄의 짓이라고만 함
그러던 어느 날 밤 강간하러 침입한 남자를 여자들이 목격하게 되고 이 모든 일이 공동체 남자들이 마취제를 사용해 여자들을 지속적으로 강간해온 거란 걸 알게 됨
https://img.theqoo.net/BeEwpv
이 집단은 여자들에게 글을 안 가르쳐서...
이런 식으로 종교의 힘으로 용서하기 (ㅋ) 싸우기 떠나기 투표하고

몇 여자 대표들이 모여 동점이 나온 선택지
떠나기 vs 싸우기를 두고 토론하기 시작하는데....
https://img.theqoo.net/yUOcPr
이게 실화라는 것도 놀라운데 제일 내적으로 비명질렀던 장면은
시대배경이 2009년....이라는 거임....
이거 실제 사건이 2009년이더라....
영화에서도 기계 하나도 안 쓰고 여자들은 글도 모르고
남자들만 교육받고 무슨 1800년대처럼 생활하는데
2009년이라고 나왔을 때 경악함 얼마나 폐쇄적인 집단이었으면

여튼 위민토킹이 작년 오스카에서 각색상 받았을 때
감독이 여자들과 토킹이 붙어있는데도 쫄지 않고 상 줘서 땡큐ㅋㅋㅋ함
오스카 수상한 영화가 아직도 한국엔 정식 수입이 안 됐다니
참고로 Ott조차도 없음
ㅊㅊ ㅎ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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