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진우 측, 내란 재판서 "군인에게 총 안 주면 작전 아니라 소풍"
16,813 11
2025.05.08 20:08
16,813 11
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측이 오늘(8일) 재판에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계엄군에게 소총을 두고 가라고 했다, 소총을 안 줬다면 작전이 아니라 소풍이라며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한 겁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측은 국회에 출동한 병력에 소총을 두고 내리라고 했다며 내란죄가 아니라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이 전 사령관 변호인은 "군인에 소총을 안 주면 소풍 나가는 거지 작전에 나가는 게 아니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또 증인으로 나온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게는 "39년 충실히 군 복무를 하다 계엄 2시간 만에 갑자기 역적이 됐다"며 "억울하지 않냐"고도 물었습니다.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딨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주장과 유사합니다.

박 총장은 법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즉답을 피했고, 계엄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계엄의 위헌성을 알 수 없었다며 "대통령이 하시는 건 당시만 해도 절차적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 겁니다.

사령관들은 계엄 사전 모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오늘 공판에선 사전 준비 정황이 담긴 증거도 공개됐습니다.

여인형 전 사령관이 비상 계엄 한 달 전인 11월 5일 작성한 휴대전화 메모인데, 여기엔 "ㅈ, ㅌ, ㅅ, ㅂ의 공통된 의견임", "각오하고 있음"이라고 적혔습니다.

각각 지작, 특수, 수방, 방첩사령관을 의미합니다.

검찰은 곽종근, 이진우 사령관 등과 계엄 임무 수행에 뜻을 같이한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여 전 사령관은 계엄에 반대하는 의미로 적은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또 11월 9일 여 전 사령관이 이재명, 조국, 한동훈 등 14명의 이름을 적은 메모도 공개됐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장관 말씀을 듣고 잊지 않으려고 적은 것"이라면서도 "장관이 이 사람들을 언급하며 비상조치 할 필요가 있다고 했냐"는 검찰 측 질문에는 부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008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35 02.20 20,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96,2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00,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67,8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11,6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300 유머 안뱅뱅 vs 안키치 13:12 80
2999299 기사/뉴스 김길리 2관왕에 축하 인사 전한 김도영 “내 일 아닌데도 기분 좋아, 나도 국가대표로 좋은 성적 내고 싶어” 13:11 391
2999298 이슈 이젠 마트에서 바로 구입할수있게 진열 해 놓고 판매되는중인 휴머노이드 로봇들.jpg 5 13:10 795
2999297 이슈 진돌님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거 무슨 차이라고 생각하세요? 6 13:10 474
2999296 이슈 홍윤화 마라톤 대회 출전 영상! (합성아님) 13:10 380
2999295 기사/뉴스 '집값 상승론자' 이상우 등 유튜버들 줄줄이 세무조사 5 13:08 793
2999294 이슈 진짜 주작이면 좋겠다....진심으로 약속 파토내고 싶어짐 24 13:08 1,582
2999293 유머 웅니 자는 동안에 조경 코너 싹쓸이하는 후이바오🐼🩷 6 13:08 478
2999292 이슈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마약 투약 방식 13 13:07 1,386
2999291 정보 [클린버전] 타카하시 요코 - 잔혹한 천사의 테제 & 혼의 루프란 🎖️금타는 금요일 8화🎖️ TV CHOSUN 260213 방송 13:07 56
2999290 이슈 12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 13:07 51
2999289 기사/뉴스 전현무, KBS 파업 때 2000만 원 기부…김보민 “너무 많아 돌려보냈다”(사당귀) 6 13:07 724
2999288 이슈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달성한 뉴진스 - New Jeans 1 13:07 112
2999287 이슈 오늘 피식쇼 게스트 스틸컷 예고 13:06 525
2999286 유머 리미트리스 멤버 성현우, 제주도 여행가서 살인당할뻔한 썰 3 13:03 1,134
2999285 유머 현실 사람같다고 반응 괜찮은 하이큐 ai 버전 13 13:02 902
2999284 이슈 모두를 놀라게 한, 금메달의 순간 1 13:01 855
2999283 기사/뉴스 “인성부터 쌓으세요 후배님”… 자녀 초등 담임에 폭언한 고교 교사, 法 “특별교육 정당” 8 13:00 782
2999282 이슈 개그맨 4명 예능인 1명있는데 제일웃긴거 목사님 부부 1 13:00 1,128
2999281 기사/뉴스 '요즘 누가 술 먹고 운전해' 음주운전율, 10년 새 12.6→2.1%로 23 13:0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