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이종섭에 걸려온 800-7070 통신기록 제출 ‘대통령실과 긍정 협의’
26,848 7
2025.05.08 18:52
26,848 7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96477.html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8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대통령실과 ‘02-800-7070’ 통신 서버 기록을 제출받기 위한 기술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압수수색을 진행한 뒤 “대상 기관 협조하에 순조롭게 (영장 집행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구체적인 압수수색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한겨레 취재 결과 ‘02-800-7070’ 통신 서버 기록 제출에 대해 대통령실의 협조를 받고 기술적인 내용의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 부속실 내선인 ‘02-800-7070’의 통신 기록은 채 상병 외압 의혹의 핵심인 이른바 ‘브이아이피(VIP) 격노설’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 자료 중 하나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의 혐의를 적시해 사건을 경찰에 넘긴다는 보고를 받고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직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이 사용하는 ‘02-800-7070’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아 168초 동안 통화했다. 이 번호의 통신사 가입자 명의는 대통령 경호처로 파악됐지만, 실제 이 번호를 누가 사용했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이 전 장관이 윤 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의심하는 공수처는 해당 번호의 수발신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 서버를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했다.

공수처는 이번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영장에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집행을 중지한 공수처는 이날 다시 진행한 압수수색에서는 압수 대상 중 일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8 01.08 54,2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0,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23 이슈 부모 얘기에 극대노 하는걸 보아하니 영락없는 한국 아기 19:53 53
2959222 유머 친구가 자발적으로 선물보내주는 방법 19:53 142
2959221 이슈 일본에서 젊은 알콜중독자들 많이 양성했다는 술 2 19:51 879
2959220 이슈 이집트 룩소르 왕가의 계곡 1 19:51 262
2959219 이슈 결혼 유발하는 윤주&정열의 첫 듀엣 무대♥ 남편이 제일 사랑스러울 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Boss in the Mirror] | KBS 260111 방송 1 19:51 85
2959218 정보 한국과 일본의 1990년과 2025년 GDP비교 1 19:51 190
2959217 이슈 님들 그거 아시나요 옛날에 우리가 칵테일이랍시고 벌컥벌컥 마셧던 썬키스트 블루하와이가 2 19:50 761
2959216 이슈 단원 김홍도 산수화 실제 모습.jpg 32 19:46 2,603
2959215 이슈 한국에서 해외 가수의 앨범이 공식적으로 100만장 넘게 팔려본 앨범 두 개.jpg 1 19:46 978
2959214 이슈 융진의 lovex3 몇안되는 라이브라서 친동생이지만 이은형 마이크 잠시 끄고싶었던 ㅋㅋ 6 19:45 712
2959213 이슈 하이키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 멜론 일간 추이 1 19:44 193
2959212 유머 담배 이름땜에 손님 대노하게 만든 편의점 직원 14 19:44 1,940
2959211 이슈 머글력 ㅁㅊ다는 원희 디엠...jpg 8 19:42 1,836
2959210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추이 1 19:40 279
2959209 이슈 현대기아차 CCNC 탑재 차량 : 차 안에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포함해서 주문 결제 가능 4 19:38 1,200
2959208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5 19:37 665
2959207 정치 日 내달 조기 총선론 급부상…"다카이치 국회 해산 검토 착수 12 19:36 731
2959206 유머 아침에 늦게 일어났을때 의 밥스타일이 다른 자매 19 19:35 2,874
2959205 유머 마블링 이정도면 호? 불호? (간혹 징그럽게 느낄 수 있음) 32 19:32 1,531
2959204 기사/뉴스 ‘육퇴 후 맥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14 19:3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