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심사평
(7표 중 5표 득표)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엔 배우 김태리가 호명됐다. 5대 1대 1.
김태리, 김혜수, 한소희로 표가 갈렸다.
심사위원 김원석은
"'어나더 레벨'의 배우였다. 배우들이 자신의 이름이 주는 존재감으로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란 배역 뒤에서 자기 연기를 보여주는 게 탁월했다. 다른 배역을 끌고 올라가는 원톱 주인공의 역할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2025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심사평
(8표중 6표 득표)

여자 최우수 연기상 또한 모든 후보가 지지를 얻었으나, 결국 tvN '정년이' 김태리가 6표를 받으며 트로피의 주인으로 낙점됐다.
작품의 약점까지 모두 가려버릴 만큼의 열연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덕현 심사위원장은 “탄탄한 원작이 드라마화 되면서, 앙상한 부분도 있던 작품이다. 그런데 모든 걸 다 커버할 수 있었던 존재가 김태리였다”고 했고, 윤신애 심사위원은 “'정년이'를 만들고 선보이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변하지 않은 것은 김태리다.
김태리가 없었다면 '정년이'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2025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1차 후보) 심사평

김태성 심사위원은 “김태리는 곰탕 한그릇만 끓여내는 식당의 아주 훌륭한 곰탕에 비유하고 싶다. 각고의 노력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쉽지 않은 소재인데, 그것을 통해 대중을 울렸다”고 했다.
대단한 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