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민희 과방위원장 “최태원 불출석, 증감법 위반…간사 협의 거쳐 고발할 것”
8,562 3
2025.05.08 16:20
8,562 3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5050802058475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정보 해킹 사고 관련 청문회에 불출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열린 SKT 유심정보 해킹 사고 단독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불출석을 결정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청문회에서 이번 사고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최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그는 청문회 이틀 전인 지난 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준비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최 위원장은 사실상 불허 의사를 밝혔다.

 

이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제5조 위반으로 고발을 검토할 수 있단 게 과방위 측 설명이다. 최 회장은 최소 지난 5일까지 과방위에 사유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기한을 도과했다는 것이다.

 

관련 법률을 살펴보면, 출석요구서를 송달받은 증인은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하지 못할 경우 출석요구일 3일 전까지 의장 또는 위원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을 경우, 위원회는 제15조에 따라 증인·참고인 등을 고발할 수 있다. 청문회의 경우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연서에 따라 그 위원의 이름으로 고발할 수 있다.

 

 


 

최 위원장은 “양당 간사인 김현(더불어민주당)·최형두(국민의힘) 간사와 협의해 고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 불출석에 대한 과방위원들의 지적도 적잖았다.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최 회장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출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어떤 회의나 행사가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고보다 중요한 회의나 행사가 어디 있는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보여준 모습만으로 이용자들이 과연 그룹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 회장은 청문회 전날인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해킹 사고 관련 데일리 브리핑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큰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고객뿐 아니라 언론, 국회, 정부기관의 질책은 마땅한 것이라 생각하며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사과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78 04.01 24,4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1,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30 이슈 어제 개봉한 끝장수사 후기 1 17:07 245
3033329 이슈 변우석 x 지오다노 26SS 컬렉션 셔츠 화보👕 3 17:06 92
3033328 유머 돈독 오른 유세윤, 좌석 3배 늘려 공연 강행 1 17:05 201
3033327 기사/뉴스 이지혜, 여기저기 다 고쳤는데...“원판이 더 좋아” 관상 결과에 충격 5 17:03 961
3033326 기사/뉴스 '효리네 민박’ 알바생 아이유, 이상순 라디오 출격 2 17:02 218
3033325 이슈 다영 티져에 출연한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24 17:02 1,619
3033324 이슈 개인전시회에 체액 전시한 이찬혁ㅋㅋ 11 17:01 1,438
3033323 이슈 2026년 현재 한국 인구 구조.................. 10 17:00 1,443
3033322 기사/뉴스 "1년 기다린 벚꽃길인데…" 길 막고 드라마 촬영 민폐 논란 12 17:00 1,655
3033321 유머 놀면뭐하니? 김해 왕세자 양상국 스틸컷👑 12 16:59 695
3033320 기사/뉴스 현금 결제하면서 알바생 손을 만지는 남성 23 16:58 2,167
3033319 이슈 일본의 사랑꾼.jpg 4 16:57 1,030
3033318 이슈 네타냐후가 팔레스타인들이 갈 곳을 찾아야 한다고 말함 5 16:56 655
3033317 기사/뉴스 '거장 감독' 장항준, 송은이 만나 제작 뒷이야기 전한다 1 16:56 327
3033316 기사/뉴스 '내 이름은'·'서울의 밤' 등 6편, 伊 우디네극동영화제 초청(종합) 16:55 64
3033315 이슈 70년 만에 불러보는 "아버지"....제주4.3추념식 눈물바다 7 16:55 338
3033314 이슈 이종격투기 선수 육진수한테 보복운전하던 운전자 21 16:54 2,082
3033313 이슈 각자 다른 느낌의 하츠투하츠ver 대추노노 10 16:53 632
3033312 기사/뉴스 [단독] 김선호 ‘의원님이 보우하사’, 다음주 촬영 시작 46 16:52 1,541
3033311 유머 집사가 가져온 작은게 뭐지 싶어서 냥냥펀치 때리는 고양이 2 16:51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