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이모가 28억을…'비운의 천재' 유진박, 무슨 일?
33,474 5
2025.05.08 15:50
33,474 5

YdPBKe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50)이 친이모를 횡령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어인성)는 유진박의 친이모 A 씨를 지난달 중순 소환 조사했다.

유진박 측은 앞서 A씨가 유진박 명의 부동산과 예금 등 56억원 상당의 재산을 허락 없이 관리하고 이 중 28억원가량을 사용했다며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A 씨를 한 차례 소환 조사한 후 출국금지 조치했으나, A 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출석 의사를 밝힌 데 따라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명문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유진박은 1990년대 현란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고,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그를 폭행·감금하고 착취를 일삼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러번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도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의 고발로 유진박의 매니저 B씨가 착취,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센터는 고발장에서 매니저 B씨가 유진박 명의로 약 1억800만원 상당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아치워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고 덧붙였다. B씨는 그해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A씨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2016년 6월 서울가정법원에 자신과 유진박의 고모 C씨를 후견인으로 지정해 달라고 성년후견개시심판을 청구했다. 성년후견제도는 치매 노인이나 발달장애인 등 정상적인 사무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법률 행위와 일상생활을 후견인이 돕는 제도다. 후견인의 업무 처리는 법원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서울가정법원은 2017년 6월 신청을 받아들여 유진박에 대한 성년 후견을 개시했다. 다만, 후견인으로는 두 사람이 아닌 전문 후견인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이 선임됐다. 그러자 A씨는 개시 결정이 있은 지 6일 만에 돌연 청구를 취하해 후견인 선임이 무산됐다.

이후 B씨의 횡령 주장이 나오자, A씨는 다시 후견 개시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유진박의 신상 후견인으로는 사망한 어머니의 지인이, 법률 대리 후견인으로는 D복지재단이 선임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885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2 01.08 27,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7,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45 이슈 혼자 돼지카페 갔다왔어요… 이건 초반이고 갑자기 저한테 돼지 7마리가 올라와서 짓눌리다가 8번째 돼지가 무리해서 올라타려고 하는순간 7번째돼지가 화내서 직원분이 4마리 쫓아냄… 1 21:19 774
2957844 이슈 [NORAEBANG LIVE] CNBLUE (씨엔블루) - Killer Joy | Teaser | 노래방 라이브 | Studio AZeed 21:19 9
2957843 이슈 중국의 송전선 제빙로봇 1 21:18 184
2957842 정치 김민석 "이 대통령 샤오미 셀카, 6억 뷰 돌파... 국익 위한 치열한 고민 결과" 3 21:18 237
2957841 기사/뉴스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 찬성 64%…외국인 지선 투표권 반대-한국리서치 14 21:16 352
2957840 이슈 전세의 종말 4 21:16 296
2957839 이슈 다시보는 장현승 사과문 4 21:16 1,294
2957838 이슈 사내연애 티내고 싶어서 안달난 커플 보는거 같음 2 21:15 1,159
2957837 이슈 2025 스튜디오 춤 레전드 썸네일의 순간 (걸그룹 Ver.) 1 21:11 420
2957836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군번 74-00052 2 21:11 233
2957835 이슈 미국 병원에서 절대 울면 안되는 이유.jpg 25 21:08 3,657
2957834 정보 새로 데뷔한 5인조 걸밴드인데 그 중에서 4명이 걸그룹 출신인 LATENCY(레이턴시) 5 21:06 604
2957833 유머 음방에서 엔딩요정 처음해보는 그룹(밴드) 21:06 195
2957832 이슈 NCT WISH 위시 함께라서 좋다。*̥❄︎ 우리들의 특별한 겨울☃️ | WISH's Wish in Hokkaido ❄️ EP.1 21:05 123
2957831 이슈 롱샷 데뷔EP Moonwalkin’ 🌘 컨셉 포토 3 3 21:05 85
2957830 기사/뉴스 [속보] 윤 결심 공판, 전두환 사형 구형한 중앙지법 417호 법정서 진행 154 21:04 7,380
2957829 기사/뉴스 교회 돈 5.2억원 횡령한 창원 대형교회 목사, 특경법 위반 검찰 송치 2 21:04 239
2957828 이슈 너네 음식 잘못 나와도 그냥 먹음? 11 21:04 825
2957827 이슈 건달들에게 인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8 21:03 981
2957826 유머 "김치 많이 먹어라" 트럼프 정부가 내놓은 '잘 먹고 잘사는 법' 2 21:0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