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에일리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한동안 못 부른 이유
4,654 23
2025.05.08 13:49
4,654 23

모친상 이후 엄마가 자신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못불렀다고함


https://youtu.be/ucPeTKo1iRA?si=yXB4EBeYIix90tkS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더마크림 팩클렌저 체험단 모집 (50인) 00:05 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7,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6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182 유머 8월에 나온다는 산리오 캐릭터즈 걸레질 레이스 피규어 00:43 39
3061181 기사/뉴스 '30년 친구' 유해진과 류승룡이 함께 쥔 '백상 대상' 00:43 65
3061180 이슈 바나나킥 신상 2 00:42 354
3061179 이슈 기분이 묘해지는 스크린 속 단종 앞 신인상 수상 90도 인사하는 박지훈 1 00:42 286
3061178 이슈 옛날 같았으면 반도체 대호황으로 일본기업들도 덩달아 꽤 이익을 봤었을텐데, 어느 멍청한 놈 하나가 한국 엿먹이겠다고 그 일본 기업들의 한국 반도체 업체 공급망을 다 박살내버려서 7 00:41 447
3061177 이슈 환연4 승용x민경 방영 종료 후부터 망붕(?)하던 외퀴 근황 00:41 309
3061176 이슈 생각보다 쉽지 않은 쉬었음 청년 조건 7 00:38 817
3061175 이슈 21세기 피겨대군은 증말 기가 차준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7 00:38 127
3061174 이슈 강경단발파들도 한수 접고 들어오는중이라는 최근 반응좋은 키키 지유 스타일링.JPG 1 00:38 301
3061173 이슈 차준환이 평가하는 이영지의 플러팅 1 00:37 464
3061172 이슈 [KBO] 이적 후 잠실 첫 방문한 김재환에게 야유 쏟아내는 두산팬들 21 00:37 859
3061171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5/29 신곡 “hate that I made you love me" 공개 (8집 리드싱글) 1 00:35 129
3061170 이슈 백상 축하공연 난타 최강록 셰프 ㄷㄷㄷ.gif 7 00:35 861
3061169 이슈 진짜 잘 사는 집 특징.jpg 9 00:34 1,489
3061168 이슈 ‘군체‘ 칸 월드 프리미어 확정 1 00:34 340
3061167 이슈 오늘자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시간 안내 4 00:33 688
3061166 이슈 티파니가 직접 스타일링 했다는 태티서 무대 20 00:31 2,469
3061165 이슈 “소녀야, 밤에 청소하면 불운을 부른단다”의 숨은 뜻 3 00:29 1,409
3061164 이슈 [KBO] 나라면 눈물 흘렸을 오늘자 한화 홈구장에 열린 문동주 세탁소 29 00:28 2,077
3061163 이슈 오늘 백상이후로 드덬들 소취 많아진 조합 35 00:28 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