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축제 참가 비용은 1만 원.
"1만 원 주고 난민 체험했다", "우리 집에 라면 종류가 더 많다" SNS에 혹평이 쏟아졌고,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잼버리를 빗댄 '라면잼버리', 라면 종류가 세 개 뿐이라 '3개 라면 축제'냐는 비아냥도 나왔습니다.
[여운성/울산 남구 (6일 방문)]
"(해외 라면이) 3가지였거든요. 토핑 같은 것 파라든가 치즈라든가 그렇게 돼 있을 줄 알았거든요. 김치 하나도 없고, 그 흔한 단무지 하나가 없잖아요."
축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은 대금이 지불되지 않아 취소됐고, 물과 음료는 현금만 받았습니다.
"계좌이체밖에 안 됩니다. 포스기를 안 써서… <카드 결제가 아예 안 돼요?> 예."
주최 측은 준비 기간이 부족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오는 11일까지 축제를 이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22764?sid=102
+ 작년에 대박났던 구미라면축제랑 다름. 이번에 망한건 부산 라면축제
+ 17. 무명의 더쿠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