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새론 녹취 제보자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입장에 반박했다.
7일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측의 입장에 대해 "너무나 웃기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미국 뉴욕, 뉴저지에 간 영상을 공개했다.
뉴저지 한인타운에 있는 한 술집에 도착한 그는 "작년 11월 말 미국의 추수감사절 기간 연휴 기간에 고 김새론 배우가 가세연에 제보를 해준 제보자와 10여 년 만에 오랜만에 만난 장소다. 김새론 배우가 10여 년 전에는 굉장히 밝은 표정이었는데 상태가 안 좋아진 상태로 와서 요즘 뭐 안 좋은 일 있냐고, 왜 이렇게 상태가 안 좋아졌냐고 걱정한 그 장소다"라고 말했다.뉴저지의 에지워터 지역의 스타벅스 앞에서는 "올해 1월 10일에 고 김새론 배우가 제보자와 만났던 곳이다. 고 김새론 배우가 얼마나 긴 시간 동안 김수현과 악질 유튜버 이진호에게 시달렸는지, 심지어 과호흡을 할 정도로 이들의 고통으로 인해 얼마나 심각한 시간을 보냈는지를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김새론과 제보자(음성대역)가 1월 10일 나눈 녹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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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녹취와 관련해 김수현과 이진호 측이 AI 위조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제보자가 이제는 음성 대역도 쓰지 말라고 하더라. 앞으로 모든 영상은 제보자분의 실제 육성 그대로 하기로 했다. 자꾸 사기꾼이다, 구글 사진이다 해서 제보자가 열받았다. 병원에 입원한 분이 집으로 뛰어왔다. 직접 핸드폰으로 새벽 4시에 찍은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 제보자 A씨는 "왼손은 손을 쓸 수 없다. 오른쪽 어깨 쪽을 찍으려고 하면 손이 좀 떨린다. 이해해 주시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려고 했지만 개소리할까봐 아주 감사하다. 여기가 내가 다친 곳이다. 그리고 여기 왼손은 지금 신경 문제로 손가락에 감아져 있는 건 지금 혼자서 뗄 수 없다. 지혈이 안돼서 무슨 가루 같은 것도 넣고 이제 지혈이 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 위쪽까지는 수술한 곳인데 여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감염 때문에 뜯을 수 없다. 이거를 했는데도 뭐라고 하신다면 와 어떻게 해야되냐"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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