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거세지는 사법부 내부 비판‥"조희대 사퇴해야"
18,577 1
2025.05.07 19:59
18,577 1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현직 판사들의 대법원 실명 비판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부장판사는 "개별 사건의 절차와 결론에 대하여 대법원장이 이토록 적극적으로 개입한 전례가 있냐"며 "대법원장의 정치적 신념에 사법부 전체가 볼모로 동원돼선 안 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해명할 수 없는 의심에 대해 대법원장은 책임지고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창원지법 소속 부장판사 역시 "20년 넘게 재판을 해온 저 역시 그 아찔한 속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법원이 정의롭게 보이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의 또 다른 부장판사는 "민주주의 최후 보루라는 법원이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한 사건"이라고 했고, 서울남부지법 한 판사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다른 판결들은 몰라도 전원합의체 판결만큼은 존중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지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부산지법동부지원 부장판사의 경우 "피고인의 몇 년 전 발언이, 계엄령을 선포해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전직 대통령의 행위보다 악랄한 것이냐"고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코트넷에는 판사 외에도 대법원판결을 비판하는 법원 내부 구성원의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의정부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결론의 당부를 떠나 대법원장님과 대법관님들의 고뇌에 찬 판결에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는 옹호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윤상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267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26 03.25 34,6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574 이슈 이소라 <청혼> Live 09:39 17
3029573 정보 조금은 둔하고 어느정도는 대충 넘어가고 깊이 파고들지 않고 약간은 착각하며 사는게 좋은거임 5 09:37 414
3029572 기사/뉴스 김장훈, 이소라와 열애설 언급…“소문 날 수밖에 없었다” (‘이소라’) 1 09:34 761
3029571 팁/유용/추천 구부정한 앉은 자세 고치는 법 (난이도 下) 11 09:32 863
3029570 유머 여시 빵터진 승헌쓰 글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6 09:30 1,742
3029569 유머 끼어있는 다람쥐를 센스있게 도와준 따뜻한 트위터리안.twt 5 09:29 541
3029568 기사/뉴스 리센느, 4월 5일 스페셜 콘서트 '걸 그루브' 개최..전석 무료 1 09:29 117
3029567 기사/뉴스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잘 보내줘…응원과 위로 덕분" 2 09:28 411
3029566 이슈 죄 같은건 없는 일본 남자의 사랑 고백..shorts 2 09:28 371
3029565 이슈 악뮤 새 앨범에 실린다고 알려진 미발매곡 <햇빛 bless you> 5 09:26 527
3029564 이슈 ISFP 둘이서 약속 잡는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26 903
3029563 기사/뉴스 ‘런닝맨’ 성시경과 지예은 09:24 961
3029562 이슈 케톡에서 플 타는중인 에스파 팔로잉한 정국 45 09:24 3,411
3029561 기사/뉴스 박은영 "윤남노, 첫 만남서 재수 없어..'보류' 통쾌했다" (전참시) 09:21 742
3029560 정보 매화축제가 끝난 광양 매화마을 근황 🌸 5 09:20 1,833
3029559 이슈 38년째 발전이 안보이는 기업 11 09:17 2,713
3029558 기사/뉴스 ‘병역 기피’ 라비 SNS 사과 “비겁한 선택으로 피해, 부끄러워” [전문] 23 09:16 2,548
3029557 기사/뉴스 ‘놀면뭐하니’ 시장 코스에 위기 7 09:12 2,747
3029556 이슈 애에게 늦는다고 미리 말해달라한 교사에게 지적하지말라 한 학부모 29 09:08 2,898
3029555 기사/뉴스 미쓰에이 민, 7년 열애 끝 결혼 "남자 없이 못 살아…남편은 아빠 같기도" 24 09:07 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