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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직원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량을 선고 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 형사 2-1부는 산업기술 유출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7살 중국인 A 씨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벌금 2천만 원을 선고 받았었습니다.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A 씨는 2022년 중국 화웨이로 이직하면서 반도체 공정 문제 해결책과 관련한 자료 등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