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SKT “위약금 면제 시 수백만명 해지… 분위기 휩쓸려 시장 대혼란”
66,659 731
2025.05.07 18:26
66,659 731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068370&code=61141111&cp=nv

 

SK텔레콤, 국회 찾아 ‘위약금 이슈’ 호소

 

해킹 피해를 입은 SK텔레콤이 국회를 찾아 번호이동 고객의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해 “수백만명의 고객 이탈로 인해 수조원대 손실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회사의 존립 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호소했다. 자칫 잘못하면 서비스 이용에 아무 문제가 없는 고객도 분위기에 휩쓸려 번호이동 시장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SK텔레콤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들을 만나 ‘위약금 면제 해지 관련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설명 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서 SK텔레콤은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했으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SK텔레콤은 위약금 만큼은 면제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SK텔레콤은 “현재 기한 없는 신규 모집 중단이라는 자발적 조치를 한 상황에서 위약금 면제까지 시행할 경우 회사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다”며 “위약금이 높은 고객을 중심으로 번호이동을 할 가능성이 크며, 위약금 면제 시 수백만 회선 해지로 수조원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국민의 안정적인 통신 이용, 국가 안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등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영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처럼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이사회 결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 시 무분별한 번호이동으로 인한 시장 혼란이 발생할 것도 우려했다. SK텔레콤은 “침해 사고 발생 이후 불법 유심 복제로 인한 피해 사례가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객관적 판단 없이 위약금을 면제할 경우 향후 일방의 주장만으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상을 요구하는 등 사회적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약금을 일괄적으로 면제하면 서비스 이용에 아무 문제가 없는 고객도 ‘우선 바꾸고 보자’는 분위기에 휩쓸려 번호이동 시장에 대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동통신 시장 전반에 걸쳐 극심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8일 SK텔레콤을 대상으로 해킹 피해 관련 청문회를 개최한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해 현안 질의에 답변한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7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4 01.08 40,3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987 이슈 볼짤이 완죤 푸쫀쿠 🐼.jpg 3 15:25 353
2958986 이슈 기혼 여성들이 이 마인드 좀 가졌으면 좋겠다.twt 4 15:25 957
2958985 이슈 김풍이 요즘 받는 악플 15 15:22 1,891
2958984 이슈 [👔] 260111 #착장인가 세이마이네임 15:21 122
2958983 이슈 어제자 부산의 무서운 바닷바람 2 15:21 749
2958982 이슈 오우씨발순대 ㅋㅋ 5 15:20 699
2958981 유머 물 마신다고 엔딩요정 거부하는 정은지 3 15:18 539
2958980 기사/뉴스 '놀면뭐하니' 허경환, 멤버 됐다 치고…"나 이제 어떡할 건데!" 4 15:18 757
2958979 이슈 구로 월래순교자관 17 15:18 829
2958978 이슈 샤넬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향수 4개 18 15:17 1,504
2958977 기사/뉴스 김의성 "김우빈♥신민아,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초대 받아 뿌듯" [엑's 인터뷰] 15:12 1,074
2958976 이슈 범죄자 중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라고 통계 보시면서 말씀 해주셨네요 23 15:12 1,956
2958975 기사/뉴스 “작년 55억 기부” 션♥정혜영, 마라톤+연탄봉사 훈훈한 일상 (‘전참시’)[종합] 15:12 141
2958974 이슈 연프의 맛을 알아버린 세훈 15:12 564
2958973 이슈 아이브 유진이한테 엔딩 요정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을 때.twt 20 15:08 2,427
2958972 이슈 케톡 오라고 하긴했는데 너무 빨리와서 당황했던 애기.twt 22 15:07 3,511
2958971 이슈 면접 진짜 신중히 좀 봐라 면접비 안 내니까 아무나 불러내는 거 너무 화남 나 얼마전에 정장 빌리고 머리까지 하고 갔는데(여러분한테 응원해달라고 한 그 면접) 이 포지션 경력이 없어서 뽑을 생각은 없고 그냥 내 전직장 이름 보고 불렀대 28 15:07 2,332
2958970 이슈 <미혼남녀의 효율적만남> 1차 티저 8 15:04 1,391
2958969 기사/뉴스 "50대에도 뭐든 할 수 있어"…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라는 어른 4 15:04 961
2958968 이슈 네가 나이들수록 돈이 없다면 by 서장훈 15:0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