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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송 중단' 백종원, 예능 3편 찍었는데 모자이크 요청 쇄도…"신뢰 바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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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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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예능 3편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6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들에 대해 고개 숙였다. 그는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쇄신하겠다고 전했다.

 

동시에 백종원은 기업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나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 중인 프로그램이 많아 그의 사과에도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특히 백종원은 본인의 이름을 앞세워 프로그램 전면에 나서고 있어 제작진이 그를 편집을 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다. 현재 백종원은 3편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촬영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백종원은 MBC '남극의 셰프' 촬영을 마쳤다. 지난달 공개를 예고했던 방송이지만 백종원의 논란으로 인해 한차례 편성이 연기됐다. 이에 MBC 측은 한 매체에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연기라며 추후 방영일을 다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와 tvN '장사천재 백사장 3' 촬영도 진행됐다. 백종원은 무수한 논란 속에서도 두 프로그램의 촬영을 강행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흑백요리사 2'가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tvN 측은 "변경 및 취소가 어려운 해외 촬영 특성상 '장사천재 백사장3'는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의 방송 중단 선언이 민심을 돌리지 못한 이유다. 대중은 "전 국민에게 사기를 친 사람이 방송에 계속 나온다니", "신뢰 잃은 사람의 평가가 참 보기 좋겠다", "모자이크 처리돼서 나오는 거 아니면 안보겠다" 등 거센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백종원이 대중의 마음을 돌리고 신뢰 회복에 성공해 해당 프로그램의 방영이 무사히 이루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3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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