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가 없던 곡성에 소아과 상주 진료라는 ‘기적’을 만든 것은 고향 사랑 지정기부 모금제 덕분이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목표 모금액 8000만원을 채웠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진 ‘소아과 시즌2’ 모금에선 목표액 2억5000만원을 훌쩍 넘는 3억원을 모금했다. 곡성 소아과 선물 사업엔 기부자 2767명과 에스엔에스 응원 댓글 670명, 곡성사랑응원단 참여 7389명, 곡성군 소아과 이용자 2400명 등 1만 3천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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