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는 이날 행사에서 검정 양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꽃다발과 트로피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참석해 이승기와 악수를 나눴다.
이승기는 기독교인이었으나 아내 이다인의 영향을 받아 불교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모 견미리와 아내, 처형 이유비 모두 독실한 불교 신자다.
다만, 이승기는 최근 장인의 주가조작 연루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한 바 있다.
이승기는 “가족 간 신뢰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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