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v_n8-yUUgs?feature=shared
남성은 지난 2년간
다른 사람들의 카드를 습득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마치 자신의 카드인양
수백 차례를 사용했습니다.
남성은 늦은 시각 취객이 많은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모두 14명.
검거 당시에도 타인 명의 신용카드 5개와
100만 원짜리 수표와 지갑도 갖고 있었습니다.
남성은 안경과 모자로 변장을 하거나 (3:03)
옷을 갈아입는 수법 등으로
CCTV 수사망을 피해왔지만,
두 달여에 걸친 경찰 잠복 끝에
결국 붙잡혔습니다.
[장용식/남부경찰서 강력6팀장]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휴대전화가 없고 습득한 신용카드는 3일 이상 사용을 하지 않는 등 범행에 치밀함을 보이기까지 하여.."
피해자들 중엔 카드 분실 사실을 알고도
바로 신고를 하지 않아
피해를 입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분실 사실을 알고도
바로 신고하지 않아 발생한 피해에 대해선
카드사의 보상 책임이 없습니다.
이 남성은 카드를 훔친 게 아니고
주운 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절도 혐의로 이 남성을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부산 MBC 뉴스 김유나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74421&mt=C&sub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