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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대구 미래 위해 이재명과 함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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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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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3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저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과 함께라면 대구도 잘 먹고 잘살게 되는 변화의 선두에 설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최연숙 전 의원은 6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정말 중요한 건 우리 국민과 대구 시민의 더 잘사는 내일이며 이를 위해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민주당은 최 전 의원과 함께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과 홍의락 전 민주당 의원을 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최근 민주당은 '국민통합 실현'을 기치로 지난 대선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한 이인기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보수 진영 대표 전략가로 손꼽히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 전 의원 영입 또한 이러한 외연 확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대구에서 태어난 최 전 의원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의 전신인 동산간호전문대학의 1회 졸업생으로, 이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38년간 간호사로 근무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그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후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해왔으며,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했던 간호법 제정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함께 복지위 활동을 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저를 이재명 후보에게 추천했다고 들었다"며 "그때 한창 탈당을 고민하고 있던 시기였고, 대구가 가야 할 길이 과연 무엇일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끝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소 위원장도 "지난 정권은 집권 내내 민주주의를 공격해왔으며, 한국의 힘을 축소시키고 시야와 전망을 흐리게 한 '못난 정권'이었다"며 "국민의힘은 이제 와서 얼굴만 바꾼다고 해서 국민의 매서운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이미 리더십과 의지, 성과를 보여줬고, 대구 재도약의 의지와 명확한 플랜을 갖고 있는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는 대구경북 출신 민주당 후보로서, 대구를 다시 세계와 겨루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46034?sid=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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