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지도부, 김문수 향해 "신속 단일화 다짐 잊지말라"
11,055 18
2025.05.05 21:25
11,055 18
국민의힘 지도부가 범보수 진영의 '반(反)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조속히 단일화 할 것을 요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나 김 후보 측 입장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당원과 국민이 김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이유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후보를 향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즉시 (한 후보를)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약속했던, 경선 과정의 다짐을 잊어선 안 된다"며 “지금은 당과 나라의 미래, 국민의 삶만 생각하며 모든 걸 내려놓을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당 지도부가 공개적인 압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 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의 대법원장 탄핵 검토 등을 언급하며 "이런 세력이 집권하면 이 나라가 어찌 될지 상상하기도 끔찍하다"며 “이번 대선에 우리 국민과 이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 그런 만큼 지금은 대의에 따르는 모두가 하나로 뭉칠 때”라고 알렸다.

그는 "앞으로 4∼5일 안에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단일화 동력을 더 크게 키워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 주위에 '시간을 끌면 우리 편으로 단일화될 수밖에 없다'며 안이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러다 패배하면 국민의 삶과 이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나. 보수 공멸, 대한민국 폭망의 책임을 우리 모두가 오롯이 짊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오는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우선 빅텐트에 동의하는 후보들부터 먼저 단일화를 이루고 점차 세력을 확장해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에 아름다운 패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승리를 위한 단일화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가 한 후보뿐 아니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단일화해야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기자 프로필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14 00:04 10,3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9,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1,8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8,8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061 이슈 어그로라는 어그로는 다 끌어야 눈에 띌까 말까 한 팝 씬에서 노래의 힘 하나로 빠르게 성공하고 있는 신인...jpg (노래 안 좋으면 더 쿠 탈 퇴 함) 11:58 40
3042060 기사/뉴스 “제발 연습 좀”…‘대군부부’ 아이유♥변우석, 사이 좋게 연기력 논란 휩싸여 3 11:57 218
3042059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가을까지 기름값 더 오를 수도"…이란 "현재 가격 즐겨라" 7 11:56 216
3042058 정치 정청래, 이번주 하정우 만나 출마 요청한다…"결단 있지 않을까 기대" 19 11:55 220
3042057 유머 나는 카타르나 이란 그 누구로부터도 돈을 받지 않아. 나는 무슬림이 아니야. 11:55 255
3042056 이슈 2026 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타임테이블 1 11:54 250
3042055 기사/뉴스 [속보] 이란 "현재 유가 그리워하게 될 것" 35 11:54 1,127
3042054 기사/뉴스 ‘바타와 열애♥’ 지예은, ‘런닝맨’ 촬영 중…“양세찬 입 댓발 나와” 13 11:53 949
3042053 기사/뉴스 뉴욕 홀린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서 1200억 매출 11:53 195
3042052 이슈 미국에서 사건 수준으로 욕 먹었던 노래.jpg 6 11:51 916
3042051 이슈 변우석 등판에 결국…유연석 ‘신이랑’ 시청률 곤두박질 [돌파구] 23 11:50 1,349
3042050 기사/뉴스 롯데칠성,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 출시…모델에 필릭스 2 11:49 191
3042049 기사/뉴스 제주 3인 왕복이 '100만 원' 육박...유류할증료 폭등에 눈물 [지금이뉴스] 3 11:49 327
3042048 기사/뉴스 [단독]'부친상' 이효리와 깊은 슬픔..이상순 '완벽한 하루' DJ 자리 비운다 3 11:49 762
3042047 정보 지금이 몇신데 떠들어!를 영어로 2 11:49 353
3042046 유머 왕좌의 게임 작가가 말하는 3류 판타지 소설 설정들 7 11:48 594
3042045 유머 진수가 오타쿠랑 절대 안싸우는 이유.jpg 3 11:48 1,029
3042044 유머 한국인들은 날라차기를 잘했던 시절이 있었다 5 11:47 880
3042043 기사/뉴스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완전 통제…오판시 죽음의 소용돌이” 2 11:46 361
3042042 유머 아이린 키링 앨범 NFC 카드 디자인..... 7 11:4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