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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일화 날짜 내놔라”…국민의힘, 김문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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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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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71537

 

[앵커]
국민의힘은 잠시 후 긴급 의원총회를 엽니다. 

단일화 협상에 진전이 없자 연휴지만 지역에서 올라와 김문수 후보를 향해 단일화 압박에 나선 겁니다.

최소한 단일화 날짜라도 내놔야 한다는 입장이라는데, 상황이 어떤지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조민기 기자, 의총 시작했습니까?

[기자]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잠시 후죠.

저녁 8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당초 7시로 예정됐지만, 연휴기간 지역에 내려간 의원들이 모이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한 걸로 보입니다.

오늘 의총의 핵심 의제는 바로 단일화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나서지 않는다며 의원들이 지도부에 요구해 소집된 의총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협상 의지가 있는지 물어보겠다는 겁니다.

한 재선 의원은 "단일화한다고 뽑았더니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른 거냐"며 "최소한 단일화 날짜라도 내놔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선 당시 약속이 거짓이었는지 묻겠다"라거나 "6월 3일 대선일까지의 권력에 취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해줄 것"이라고 예고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가 오늘 의총에 참석할지가 미지수입니다.

명목상 대선 후보와 의원들의 상견례 자리이지만, 모이는 이유가 뻔한 상황에서 후보가 굳이 이 자리에 올 필요가 있느냐는 기류도 캠프 내부에서 읽힙니다.

질문 2) 의원들의 단체 움직임이 이미 시작된 분위기죠?

4선 중진 의원 7명이 먼저 나섰습니다.

"단일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희망에 부응해야 한다"며 "후보등록 마감일인 5월 11일 전에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3선 의원들도 조금 전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그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오늘 중에라도 즉각 단일화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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