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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어린이날 만원 관중을 달성한 대전 홈 팬들과 함께 공동 선두로 도약하는 감격을 나눴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와 문현빈의 홈런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1만 7000명 만원 관중 앞에서 7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시즌 전적 22승 13패를 기록해 같은 시각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에 2-5로 패한 LG 트윈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한화가 시즌이 30경기 이상 진행된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18년 만에 처음이다.